동네한바퀴 서울 정동 3대 모녀 50년 추어탕 맛집 남도식당 위치
- 방송 맛집
- 2022. 12. 24. 14:53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KBS 동네 한 바퀴 200화 성탄기획 그 겨울을 걷다 서울 정동 - 3대 모녀의 내리사랑, 50년 추어탕 방송 정보
“점심 무렵, 정동을 지나면 요일 불문 긴 줄이 늘어선 식당이 있다. 바로 정동극장 옆 한 추어탕 집이다. 오래된 가정집 형태의 가게는 정동을 지킨 반백 년의 역사. 이집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손으로 직접 갈아내 혀끝에 걸리는 게 없이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라는데. 이만기는 한때 이 가게 주인들이 실제로 생활했다는 가게 내부를 보며 놀란다. 구조부터 미닫이 문, 옛날 장롱까지, 서울에 아직도 이런 집이 있었다니? 알고 보니 이 모든 게 식당의 역사이자 가족의 발자취라는 주인 가족들. 그래서 운영도 모계로 3대 째 세습 중, 세 여자가 똘똘 뭉쳐 작은 가게를 매일 갈고 닦는단다. 그래도 아무리 식당이 잘 된다 한들 어머니에서 딸로, 다시 손녀로 가게를 물려주는 일은 쉽지 않은 결심이었을 텐데. 이 세 여자들에겐 추어탕이 뭐기에, 한 인생 다 바쳐 이 식당을 지키려는 걸까. 이만기는 정동의 명물, 추어탕을 맛보며 눈물도 많고 정도 많은 3대 모녀의 사연을 들어본다.” |
이렇게 이번에 서울 정동에서 워낙 유명한 추어탕집으로 모계로 3대를 이어오는 손맛을 보여주는 곳이라 말하니 왠지 이 맛을 보고 싶을 분들이 많아보이네요.
특히, 한번 맛보면 다시금 찾아가서 맛볼 것 같다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아래 미리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정리해두겠습니다.
서울 정동 3대 모녀 50년 추어탕집 남도식당 후기 정보
먼저 이 식당을 방문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는 김승*******님이 말하길 “맛있는 추어탕집. 걸죽함은 떨어지지만 가끔 보이는 통추어가 보이고 괜찮은 맛이다. 시골 할머니집에 있는 듯한 가옥을 꾸민것도 좋다.”이라는 말을 하며 극찬을 하네요.
또한, 추억의 맛이라면서 오다****님이 말하길 “오랜만에 다녀 왔습니다.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제가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시내라 가격이 예전 같지는 않네요. 맛은 추억의 추어탕 맛입니다.”이라는 말을 하네요.
역시나 최고의 맛이라고 극찬을 하면서 seun*********님 역시 “추어탕 남도식당 정동집입니다. 40여년을 정동에서 남도식 추어탕을 끊여 내는 집으로 시내 한가운데 이런집이 있나 하는 의아심이 들정도의 누추한 집이지만 맛하나는 보장 됩니다. 추어탕 남도식당 정동집의 몇가지 룰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찍 가서 한그릇을 못하고 가지만 다음에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11시 30분. 칼같은 영업 시작. 일찍 와서 자리를 잡고 있어도 서빙을 시작을 하지 않는다. 영업시간 시작 정시가 되어야 이모님들이 반찬을 세팅해 주신다. 당연 메뉴가 하나니 뭐 드시냐고 묻지도 않는다. 그냥 몇 명이 오셨는지 확인만 해주신다. 점심시간은 11시 20분, 30분 일찍 가도 줄을 서야 한다. 순번이 돼서 들어가면 방에 들어가기 전에 빨래집게를 준다. 고객 신발 추적용이다. 물은 바닥 주전자에 놓여 있다. 마시고 싶은 사람이 가져다가 쓰고 난 후 대충 방바닥에 놓아두면 된다. 초피 가루, 다진 청양고추 등 양념 쟁반도 공유다. 추어탕 넣고 나오면 재빨리 처리해야 한다.”라는 말을 하면서 극찬을 하네요.
하지만 아쉬운 마음이 있다는 분도 있는데, 먼저 장**님은 “점심에 우연하게 방문한 남도식당, 찐하고 뽀얀 추어탕을 생각하면 방문하였지만, 선호하는 느낌의 추어탕은 아니였다. 들깨가 듬뿍들어가 있고 국물도 걸쭉하니 보양식을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덕수궁 뒷편이기 때문에 주차도 애매하고, 도보로 걸어들어와야 한다. 노포다 보니, 위생적인 부부이나, 좌식에 상도 작아서 성인남성들끼리 방문하면 세상 불편함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한 여름에 방문했는데, 주전자의 물도 미지근하고 테이블당 제공이 아닌 1~2 테이블끼리 공유해야 한다. 또한 양념도 테이블당 제공이 아닌 공유식이라 위생적인 부분에서 우려가 되었다.”라는 말을 하면서 위생에 대해 아쉬움을 말하네요.
그렇지만 정말 맛 좋은 추어탕집이라면서 doy******님 역시 “추어탕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요. 가게가 넓지 않아서 점심시간에는 대기하셔야하고 다 드시면 바로바로 일어나셔야해요. 들깨가루 달라고 하시면 기본적으로 들어있다고 혼나요ㅎ”라는 말을 하면서 이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네요.
또한, 초보자가 입문하기에 좋다면서 쟁**님이 말하길 “:진한 스타일의 추어탕이 아니라 약간 시래기국 느낌의 추어탕입니다. 그래서 초보자가 입문하기엔 더 좋을 수도? 노포라 위생은 어느 정도 감안하셔야 할듯 . 한끼 먹기엔 무난해요~”이라는 말을 합니다.
끝으로 추천하는 맛집이라면서 정**님이 “옛날집에 미꾸리 많이 넣고 구수하니 푹 끓여 내는 곳 입니다~ 정동길 걸으시다가 출출하면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이라는 말을 하면서 좋았던 이 집에서의 기억을 공유하네요.
더욱이 딸***님도 “최고의 추어탕집! 평일에는 줄이 길어요. 자개농이 아직도 있는 작은 오래된 방에서 주전자에서 물을 따라 마시면서부터 이집의 맛은 시작되는거같아요. 추억과 맛이 버무러진.. 추어탕도 맛있지만 매일 준비하시는 오이무침 얼갈이배추 무침 너무 감칠맛납니다. 제가 단골이었는데 어느덧 가족들도 친구들에게 소개했는지 아는분 모두의 맛집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제대로 된 맛집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한번 가본 사람들은 이 집을 말하면서 최고의 추어탕집이라고 극찬을 하기 바쁘기에 다음을 기약할 분들을 위해 이번 방송에 서울 정동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의 상세정보를 아래 정리해두겠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정동 3대 모녀 50년 추어탕집 상세정보
상가명: 남도식당
주소: (도로) 서울 중구 정동길 41-3
(지번) 서울 중구 정동 11-4
이용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 30분까지
메뉴 및 가격
추어탕 ----- 11,000원
이렇게 이번에 50년 추어탕집으로 소개된 곳을 보니 가격은 나가지만 그 맛이 확실하다 말하니 더욱 가보고 싶어지네요.
서울 정동 3대 모녀 50년 추어탕 식당 포스팅과 같이 보면 좋은 글
https://allallallallall.tistory.com/1054
이렇게 이번에 제대로 된 추어탕 노포를 보고 있으니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들 찾아가는지 알 것 같네요.
더욱이 한번 맛본 사람들은 다시금 찾아가는 집이라고 말하는 곳이기에 왠지 저도 한번 맛을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다음을 기약해보면서 이번 방송에 소개된 서울 정동 추어탕집에 대한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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