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별세

 

 

박연차

 

 

한시대를 풍미했던 재벌 1세가 별세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노무현 정권때 박연차게이트로 이름을 더 알린 태광실업그룹 박연차 회장인데 향년 74세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자세히는 태광실업그룹 등에 따르면 지병을 앓아오던 박연차 회장이 금일 1월 31일 오후에 숨을 거뒀다고 발표했고, 이에 앞서 고 박연차 회장은 지병이 악화돼 서울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가 최근 며칠 동안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연차
박연차

 

 

 

 

이렇게 별세한 박연차 회장은 1945년 경남 밀양 태생으로 앞서 말했듯이 박연차 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00년대 박연차 게이트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박연차 회장은 베트남 사업 진출을 활발하게 펼쳐 이후 주베트남 대사관 명예총영사를 역임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또한, 대한레슬링협회 부회장, 한국신발피혁연구소 이사장 등을 지내며 부지런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고 박연차 회장의 빈소는 경남 김해시 소재 조은금강병원에 마련됐고, 앞서 박연차 회장은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고, 수출과 납세 등으로 대통령표창,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기도 한 인물입니다.

 

 

 

 

박연차
박연차

 

 

 

 

 

논란의 박연차 게이트

 

하지만 2000년에 퍼진 박연차 게이트라는 큰 사건으로 지금도 사람들에게 논란으로 회자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이런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간 ‘박연차 게이트’의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이 박연차 게이트 수사는 2008년 촛불시위가 단초가 됐다고 합니다.

 

특히, 이 당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발표해 엄청난 저항을 받았던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과 386세력을 촛불 배후로 간주하면서 치명타를 날리기 위해 노무현 손보기 작업에 나섰다는 분석도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속에 “박연차를 잡으면 노무현을 잡을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지금의 사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연차

 

 

 

 

 

이때 당시 서울국세청 국장인 안원구는 “2008년 7월 한 청장이 부르더니 ‘박연차가 노무현의 자금줄인데 그쪽을 치려면 태광실업 베트남 신발공장의 계좌를 까야 하니 베트남 국세청 사람들을 잘 아는 당신이 협조를 얻어내 달라고 했다”고 증언을 합니다. 이에 한 청장은 세무조사에서 탈세 등 광범위한 자료를 확보하자 이명박에게 직보한 후에 박연차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수를 둡니다. 이에 바통을 이어받은 대검 수사팀은 검찰 내에서도 독종으로 소문난 이인규 중수부장과 우병우 수사1과장으로 직전 인사에서 중수부에 입성한 이들은 박연차 회장의 진술을 듣기 위해 힘을 씁니다.

 

 

 

박연차
박연차

 

 

 

 

이런 사건속에 박연차가 돈을 건넨 인사들을 정리한 ‘박연차 리스트’가 나왔고, 국세청이 검찰에 탈세 자료를 넘길 때 거친 상태의 리스트도 함께 제공했다는 이야기도 퍼져있습니다. 그리고 검찰에 불려간 박연차는 처음엔 입을 굳게 다물었는데, 결국 자녀들까지 문제 삼고 나오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30명가량을 제출해서 냈다고 합니다. 이때 이중 21명이 기소가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가 박연차 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나오며 다시금 이슈가 됐습니다. 이 당시 박연차 리스트에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외교부장관 시절 수십만 달러 수수 의혹에 이어 리스트를 제출한 사람이 당시 박연차의 변호인인 박영수 특별검사라는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무튼 이런 형식으로 세간에 오르락 내리락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이렇게 문제라면 문제고, 아니라면 아닌 해석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정치에 희생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박연차
박연차

 

 

 

 

 

박연차 회장의 별세로 인한 누리꾼들의 반응

 

 

“저 최근까지 노무현이 누명 쓴 걸로 확신했는데 요새 청와대 것들 보니 뇌물... 합리적으로 의심? 놈현이 에게 정치 자금 대주고 당선 후에 농협의 알짜 화학비료 공장을 챙겼지. 그후 사명을 휴켐스로 바꿨고. 초등학교 나와서 입지전적인 사람이다. 놈현이 정권 때 부산 대통령이라고 했다. 그 권력으로 비행기에서 행패도 부렸고. 재인이도 그에게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 피아제 시계를 주는 산타할아버지였는데 어떤 영감이 논뚜렁에 버려서 정신적 충격을 입고 그뒤로 시름시름 앓다가 하라보지 따라오너라~”

 

 

박연차

 

 

 

“갈 때 가더라도 노무현이 바자금 줬다는 장부하고 시계 줬다는 증거 좀 까고 가시지 그랬어요? 그럼 문재앙 거짓말 다 뽀록나서 깜빵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음을 주셨을텐데...이미 주셨을라나? 그리고 경찰, 검찰, 법원 불려 다니고. 더 이상 권력에 이리치고 저리 치는 세상에서 안사는게 최고입니다. 기업인들 앞으로 단 1원도 권력에 주지 말고. 의혹도 받지 않는 세상 만들어야 한다. 주면 죽음이다. 특히 권력을 추종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기업인들 단돈 얼마라도 준 기업인들 전부 미투 운동으로. 받은 사람 있다면 전부 퇴출, 해임, 팡션, 탄핵, 기타, 공소시효 지났지만 권련기관 지금 자리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 주고 받았다면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 가야한다. 전 분야 불법, 부정 부패 다시 미투 운동으로 가야한다.”

 

 

 

박연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통님 만나셔서 왜 그러셨는지?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하시지 왜 말 못하시고 구정물 혼자 뒤집어쓰셨는지 사위에게 정치인이 꿈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여쭤봐 주세요. 그리고 "그놈"이 변호사로서 예전에 재산 보호해준 댓가로 유병언은 그 소유의 "그 배"를.. 부랑인시체 대타로 만들고 유병언은 빼돌리.. N무H의 급작스런 경호원변경과 투신시각보다 유언 작성시각이 늦는!? 사망.. 드루킹 연관 뜨자 N회C은 대각선방향9m!?점프 자살.. J국 사태 코링크 중요 증인 증권맨 자살.. 청와대 선거개입의혹 불거지자 민정수석실 행정감찰관 자살.. 박연차 사망.. 이 모든 사건이 덮힘으로써 이익을 보는 자..//박근혜의 기자대담 중 한마디-"일련의 논란내용이 기다린 것처럼 차례로 터져나오는데 누군가의 철저한 기획으로 의심된다.”

 

 

 

박연차
박연차

 

 

 

 

“그러니까 문재인을 욕하면서 나라를 욕하는건 앞뒤가 안맞는 겁니다. 말이 되야죠. 이런 나라를 만든 자들을 욕해야죠. 자한당 있잖아요. 그들의 선조가 한민당 자민당 다 이런애들인데 얘들이 다 매국노에요. 문재인이 지금 소득주도 성장이 이제서야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근데 언론들이 보도합니까? 그런 언론을 욕도 안해요. 이런 나라를 만든 자들도 욕을 안해요. 그러면서 나라 탓을 한다? 당신들이 알바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자한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는거죠.”

 

 

박연차
박연차

 

 

 

 

 

“노태우 김영삼은 전두환이 준돈으로 선거를 치뤘다..김대중은 김일성이 준 조총련공작금을 사용했다..그나마 깨끗한 줄 알았던 노무현은 박연차에게 걸려 넘어졌다..문재인은 돈은 안받는데 측근들이 썩었고 차라리 돈받는게 나을 정도로 무능하다..정의사회를 구현할 사람은 명박그네재인까지 들이받는 윤석렬 뿐인거 같다. 그리고 정치하는 국개들 비지니스 하는 사람을 사귈때 정말 입이 무거운 사람이 아니고서는 언제간 다 불게 돼있다 ㅋ 고 노무현 대통도 결국 박연차 주둥이로 인해 올빼미 바위서 투신을 해서 모든 걸 안고 가듯이 정말 비지니스는 주디가 무거운 사람과 비지니스를 해야 하는것이 철칙이다 .”

 

 

 

박연차

 

 

이렇게 위와 같이 돌아가시고도 사람들에게 박연차 회장은 욕을 먹으면서 입에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무튼 별세하신 박연차 회장의 명복을 빌며, 저 세상에서는 이런 복잡한 것 없이 단순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합니다.

 

 

 

박연차
박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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