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난 카레 달인 생활의 달인 은둔식당 고려대 맛집 비나 레스토랑
- 방송 맛집
- 2020. 4. 7. 11:38
“다양한 인도 요리와 함께 커리를 맛볼 수 있는 인도커리 전문점입니다. 셰프와 직원까지도 모두 인도 현지인들이라고 하는며 인도에서 직접 공수한 소품들과 인도 노래를 들을 수 있지요. 고마소스를 듬뿍 뿌린 샐러드를 기본으로 다양한 커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시금치 커리인 팔락파니르와 매콤하게 구워낸 탄두리 치킨이 인기입니다. 특히나 부드럽고 졸깃한 난이 유명하며 추가 주문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 방송
2020년 4월 7일 화요일 SBS 생활의 달인 730회- 은둔식달 인도 난 카레 달인
나라연(남) 52세, 경력 16년
◎ 상가명/업종
비나 레스토랑 / 세계음식 > 인도음식
◎ 전화번호
02-926-5860
◆ 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 - 오후 9시
◆ 주소
서울 동대문구 안암로24길 4
(지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137-41
◆ 가격 및 메뉴
램커리 9,000원 램 도피아자 9,000원
램 카다이 10,000원 램 하라바라 10,000원
램 칠리 11,000원 램 빈달루 11,000원
프라운커리 10,000원 프라운 하라바라 11,000원
믹스 시푸드 커리 13,000원 프라운 마카니 13,000원
프라운 마살라 14,000원 치킨커리 7,000원
치킨 도피아자 8,000원 치킨 카다이 9,000원
치킨칠리 9,000원 치킨 라라바라 9,000원
치킨 마카니 9,000원 치킨 타카 마살라 9,000원
치킨 반달루 10,000원 치킨 차-파타 10,000원
치킨 사이 코르마 12,000원
◆ 방문 후기
이번 생활의 달인에서는 외국 요리 음식점이 한군데씩 나오는데, 이번에는 인도요리 달인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커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매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그 집으로 알만한 사람들은 거의 안다는 고대 맛집 비나 레스토랑입니다.
맛이야 이미 알사람은 다 알정도로 뛰어난 곳이기에 이 곳을 방문했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시금치커리가 입맛에 맞았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이름을 외우기 힘든 것을 줄줄이 말하며 시켰는데 워낙 커리를 좋아하다보니 거의다 입맛에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인도 난 카레 달인의 집을 방문한 리뷰어는 “서울내에서도 이정도면 손꼽히는 인도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아주머니랑 아저씨도 매우 친절하시고 메뉴에는 없지만 허니난 주문하시면 받아주시는데 진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안암을 일부러 방문해서 먹을 만큼의 음식점이 안암에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그 정도 수준의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이곳이 수준급의 인도음식점이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역시나 맛이 좋다고 말하는 리뷰어는 “제가 가 본 인도커리집 중에 가.장. 맛있습니다. 인도커리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다니고 유명한 데 많이 찾아다녔는데 학교 앞에서 보물을 만날줄이야!! 인도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데 한국말도 잘 하시고 친절합니다. 1.정말 맛있고 2.양도 많고(고기 메뉴는 고기 양도 실하고 고기도 두툼합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정성껏 요리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맛집의 1원칙인 맛은 둘째치고, 양도 많이 준다고 합니다.
역시나 다른 분도 칭찬 릴레이에 합세했는데 “개인적으로 안암에서 제일 맛있는 인도카레집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난이 엄청 크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요거트에 재운 매콤한 치킨이 정말 맛있다. 단점은 세트메뉴가 없다는 것과 베나레스 등의 안암의 다른 인도카레집과 달리 밥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로 잼 난은 빵이 너무 두꺼워서 비추. 플레인이 훨씬 맛있음.”이라 말하며 인근 인도음식점 비교해서 가자 좋은 집이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하는 리뷰어가 있었는데 그는 “객관적으로는 괜찮은 인도 커리 집. 난이 매우 푸짐하게 나오며, 커리도 묽지 않은 펀이다. 다만, 난이 질기다(식으면 특히) 식사 후반부엔, 난을 먹을 때 마치 수제비 요리를 하며 밀가루 반죽을 뜯어내고 있다는 착각을 들게 한다. 식전에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 채소는 정말 싱싱해서 좋았지만, 땅콩 마요네즈 드래싱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기름진 커리와 밀가루 난과 곁들이니, 느끼해서 반 이상 남길 수밖에 없었다. 발사믹이라면 좋았을 텐데... 커리 자체는 괜찮은 식당이었다. 난만 아니라면, 신촌의 머노까머나와 비견되어도 될 듯. 사담을 하자면, 원래 맞은편에 규카레를 먹으러 갔는데 브레이크에 딱 걸려버렸다 흑흑흑 아쉽기 그지없다.”라는 말을 하며 이곳에서 밥을 먹었는데 아쉬움이 있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윗분과는 다르게 이곳 인도 난 카레 달인이 운영한다는 비나 레스토랑을 온 리뷰어들은 대부분 만족한다와 이곳에서 카레를 입문했다는 등의 말을 합니다. 그중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본 리뷰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는 비나!! 새우커리 닭고기 커리와 갈릭난 버터난 먹었읍니다. 갓 구워낸 난이 아주 맛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많은 외국 음식점들 중에서 특히나 인도 음식점은 현지 맛과 정말 비슷한데, 여기 커리는 그 중에서도 아주 맛있는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인도에 가본 적이 없고 갈 계획이 없지만 같이 먹은 친구가 그렇다고 하네요.”라며 이곳 인도 음식은 현지 음식과 비슷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 한줄 평
“인도 음식을 시작할 때 선택하면 좋다는 말이 많은 집이기에 인도음식 스탠다드가 되는 집으로 불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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