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한우 전골국수 전설의 맛 명동 맛집 곰국시집
- 방송 맛집
- 2020. 4. 7. 15:06
“40년 전통의 곰전골국수 전문점. 2014년 6월 을지로입구역 점포를 폐장하고, 명동 먹거리 지역으로 이전 개업. 한우사태와 양지로 우러낸 곰육수에 야채와 양지머리, 면을 넣어 끓인 한국적인 깊은 전골국수 맛!! 특미수육, 만두전골을 비롯한 국내산 최상급 한우만을 고집하는 다양한 구이요리로 유명.”
“매일 10시간씩 사골육수를 끓이며 김치도 직접 담근다. 한우사태와 양지로 우러낸 곰육수에 야채와 양지머리, 면을 넣어 끓인 전골국수가 대표메뉴. 그밖에 수육, 만두전골, 곰국수 등과 불고기, 생등심, 꽃등심, 안창살, 우설, 양념갈비, 생왕갈비 등 한우 구이류가 있다.”
◎ 방송
2020년 4월 7일 화요일 KBS 2TV 생생정보 1041회- 전설의 맛 44년 전통 한우 전골 국수
◎ 상가명/업종
곰국시집 / 한국음식 > 곰국 > 고기
◎ 전화번호
02-756-3449
◆ 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 - 오후 10시 (명절 휴무)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19-3
(지번)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3-3
◆ 가격 및 메뉴
전골국수 15,000원
만두전골 20,000원
곰국수 10,000원
오겹살 14,000원
불고기 22,000원
◆ 앞선 방송
생방송오늘저녁 956회 2018.11.26. 전골국수
2TV생생정보 218회 2016.12.07. 국수전골
굿모닝대한민국 487회 2013.04.09. 국수전골
찾아라맛있는TV 561회 2013.01.19. 곰국수
◆ 방문 후기
이번 생생정보 전설의 맛에서는 진짜 그 이름처럼 어마어마한 맛집이자 사람들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곰탕집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곰탕집에서 한우전골국수라는 특색있는 음식을 파는데, 원래 본점은 더욱 유명세를 치르고 있었고, 지금은 명동에 있는 가게인데 이곳 역시 그 맛이 매우 훌륭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이곳 국수전골을 맛보고서는 서로 맛이 좋다고 말하고 있기에 궁금증이 큽니다.
이렇게 맛이 좋다고 소문난 맛집인 이곳을 방문한 한 리뷰어는 “곰국에 딱 국수면 말아서 먹는 맛! 사실 별 특별한 맛도 아니규 김치외에 다른 반찬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 슴슴한 맛이 매력이었다. 곰국수는 첨인데 면이랑 안에 수육, 국물 다 만족스러웠다. 특히 김치가.... 뭐랑 먹어도 맛있을것같은 김치다. 사실 김치가 평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 정도입니다. 웨이팅이 길었는데 점심시간에 직장인이 줄서서 먹는 집이니 그 맛이 궁금하지 않나요?”라는 말을 하며 웨이팅하는 것만 보고도 맛이 좋은 맛집이라는 말을 합니다.
또한, 이 맛집을 방문한 사람은 그 한우 국수전골을 맛보고 “날씨가 조금 선선해졌을때 몸보신하는 느낌으로 한끼하기 괜찮은 집. 생각보다 국물이 좀더 맑은 느낌이었는데 후추가루 맛이 느껴지는 감칠맛있는 국물이었다. 적당히 쫀득한 칼국수 면이랑도 잘 어울리고 간이 센 김치랑 같이 먹기 좋았다. 넓은 홀에 전골이나 고기메뉴들이 많아서 저녁모임때도 사람이 많을 듯. 양도 꽤 많고 깔끔하게 식사하기 좋았다.”라는 말을 하면서 맑은 국물의 국수전골이 맛이 매우 좋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급 쌀쌀해질 때 생각난다며 이곳을 방문한 리뷰어는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게 뜨끈한 국물! 그럴 때 또 가장 우선순위로 가고 싶은곳이다. 전골로 시켜서 먹으면 서빙해주시는 분들이 알아서 인당 알맞게 면이랑 건더기랑 (거의 정확하게) 균등 분배해주신다. 하지만 나처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겐 조금 아쉽... 내가 더 많이 먹어야하는데!! 심지어 옆 사람은 남겼는데 말이다. 여튼 여기 국물 너무 시원 칼칼하고, 면도 쭉쭉 후루룩 잘들어간다.”라고 말하며 이곳이 진짜 맛집과도 같이 날씨에 영향을 받아 간 맛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 윗분과 마찬가지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이곳을 방문한 후 “찬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하고 더위가 물러나면.. 이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이럴 때 딱인 메뉴.. 곰국시죠. 곰국시는 곰탕의 맑은 국물에 칼국수면을 넣어 먹는 안동국시하고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면요리지요. 서울에서 유명한 몇 집이 있는데.. 아마도 시청 곰국시집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곰국시는 한우 양지와 사태의 맑은 국물이 감칠맛과 시원함을 동시에 주는 참 잘 낸 국물입니다. 아주 살짝 조미료의 감칠맛이 나지만 시내 노포 중에 이정도 안나는 집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 감칠맛이 옛맛의 추억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하며 이곳이 정말 맛집이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아쉽다고 말하는 분도 계시는데 그중 한분은 “맛은 그럭저럭 있는데 가격이 진짜 충격적이다. 국수 전골이라길래 전골요리인 줄 알았더니, 그냥 육수에 국수 넣어서 끓이고 옮겨 닮기 끝. 그리고 1인분에 15,000이다. (두 명이 시키면 칼국수 두 그릇이 3만원!!) 이 가격이면 비싼 곰탕을 특으로 시키고도 남을 가격인데.. 심지어 고기 양도 적다.”라는 말을 하면서 다른 안좋게 말하는 분들과 비슷하게 가격이 충격적이라는 말을 하십니다.
하지만 맛에 대해서는 뭐라 토를 다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 한줄 평
“맛은 있지만 가격이 내용물에 비해 비싸다고 하는데, 맛만으로 보면 나무랄데 없는 맛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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