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해물갈비짬뽕 기다려야 제맛 무주 천마루
- 방송 맛집
- 2020. 3. 20. 16:19
한줄평: “무주맛집추천, 갈비짬뽕이 유명한 곳,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그맛.”
-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KBS 2TV 생생정보 1029회- 기다려야 제맛 억대 매출 맛집 베스트3 무주군 중식당 해물갈비짬뽕
◎ 소개
“중화요리천마루는 해물소갈비짬뽕과 머루소스탕수육을 대표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물소갈비짬뽕은 2012년 KBS2TV생생정보통에 처음 소개되면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갈비짬뽕을 알린 바, 해물소갈비짬뽕의 원조집이라고 자부합니다. 해물갈비짬뽕의 갈비는 질좋은 소고기를 전날 흐르는 물에 담궈 핏물을 완전히 제거한 뒤 특재양념에 3시간정도 푹 삶아내서 준비하는 음식이라 평일50인분, 주말150인분만 팔고 있는 한정메뉴입니다. (성숙기때는 멀리서 오시는 손님이 많아 조금 더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마루의 모든면은 천마면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역특산물인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불리는 천마를 말려 곱게 가루를 내어 밀가루와 반죽하여 뽑아내는데 천마는 뇌질환에 좋은 약재라 알려져 있습니다. 머루소스탕수육 역시 지역특산물인 머루를 2년이상 숙성시켜 엑기스로 만들어 소스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머루소스탕수육이 전국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천마루의 조개홍합류는 산지직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지락의 경우 다이버가 직접잠수하여 채취한 조개를 사용합니다. 홍합은 사계절 내내 드실수 있는 영양이 풍부한 해산물입니다. 그러나 홍합산란철인 4월~5월 중순까지는 홍합특유의 암내가 심할 수 있으며 홍합이 안 좋을 경우에는 산지에서 독소발령이 내려집니다. 저희 천마루의 경우는 어장을 이동하며 홍합을 공급하고 있어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중화요리를 만들고자 항상 노력하는 천마루가 되겠습니다. 부디 청정무주에 많이들 오셔서 좋은 분들과 맛있는 천마루의 해물갈비짬뽕&머루소스탕수육 맛보구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천마루 올림”
◎ 상가명 / 업종:
천마루 / 세계음식 > 중국음식
◎ 전화번호:
063-322-0433
◆ 주소: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무로 1730
(지번)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1413
◆ 영업시간:
매일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구정 명절당일만 휴무)
◆ 가격 및 메뉴
해물갈비짬뽕 9,000원
해물쟁반짜장(2인) 13,000원
머루소스탕수육(소) 12,000원
머루소스탕수육(중) 18,000원
머루소스탕수육(대) 23,000원
소불고기짬뽕 9,000원
천마면짜장 4,000원
◆ 앞선 방송
2TV생생정보 987회20.01.21. 해물갈비잠뽕
생방송오늘저녁 518회17.01.10. 갈비낙지짬뽕
굿모닝대한민국 527회
우리는한국인 121회
황금발 24회12.12.21. 해물갈비짬뽕
생생정보통 502회12.08.15. 해물갈비잠뽕
◆ 방문 후기
이번에 나온 맛집은 개인적으로 몇 번 가본 맛집으로 제 생각에는 그냥 그런 맛집이지만 사람이 항상 많았던 집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일까? 이 집을 방문한 리뷰어의 말을 보면 “ 무주에 피서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들린 중국집. 오후 2시 30분인데, 대기가 20팀, 1시간이나 기다렸다. 들어가서 주문한 메뉴는 쟁반짜장, 해물갈비짬뽕, 머루탕수육, 짬뽕이 먼저 나왔다. 갈비를 자르고 먹었다. 오. 맛있다.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탕수육이 나왔다. 냄새는 머루 향이 난다. 습 하고 들이켜보니 괜찮았다. 한 입 베어물어본다. 탕수육에 머루 액기스를 뿌린 맛이다. 평범했다. 쟁반짜장은. 그냥 쟁반짜장이다 평범이다. 한 시간을 기다린 맛이지만 짬뽕 빼고는 아쉬웠다.”라고 말하며 짬뽕을 제외한 나머지 음식은 그닥 큰 감흥이 없었다는 말을 합니다.
다른 리뷰어 역시 이곳 천마루를 방문한 후 “벽지가 보는 재미가 있어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음식은 좀 천천히 나오는 편인 것 같다. 짬뽕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사진과 똑같은 맛이다. 가격이 사악하지는 않지만 해물갈비 짬뽕을 먹겠다고 굳이 찾아가서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은근히 매워서 물이 많이 들어갔다. 살짝 짰던 것 같기도 하다. 옆 테이블은 쟁반 짜장을 드셨는데 윤기가 반지르르하니 맛있어보였다. 탕수육도 괜찮아보였다. 아쉬운 점은 한적할 때 가면 식사할 때 서빙하시는 분들이 4~5명인데 모여서 중국어로 시끄럽게 수다를 떠신다. 그건 좀 별로였다.”라고 말하며 짬뽕은 맛이 있었지만 종업원들 때문에 기분이 별로 였다는 말을 합니다. 역시나 짬뽕은 맛이 좋다는 말을 합니다.
또 다른 리뷰어는 이곳에서 짬뽕을 먹고 나서 “해물갈비짬뽕과 머루탕수육. 해물진짜가득가득하고 식감이 탱글탱글하며, 갈비는 부드러움의 끝을 달린다. 갈비래봤자 그냥 짬뽕에 갈비얹었다 생각 하면 오산. 그리고 해물 아래 숨어있는 면발은 해물을 먼저 먹고 먹어도 불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이 집의 갈비짬뽕은 뭔가 특별하다 말을 하며, “네이버에 무주맛집 첫번째로 나오는곳. 짬뽕이라니 의아했지만 일단 가봄. 갈비짬뽕은 평일50그릇. 주말150그릇 한정이라 늦게가면 없음. 3시경 가서 역시 매진이라 낙지짬뽕과 홍합짬뽕, 쟁반짜장, 머루탕수육 주문.
짬뽕은 산초 혹은 후추맛이 강하게 나는 칼칼한 스타일. 낙지짬뽕은 홍합짬뽕에 낙지한마리가 올라간것으로 베이스는 동일. 낙지는 아주 부드러움. 쟁반짜장은 그냥 쟁반짜장. 맛은 괜찮음.
머루탕수육이 정말 맛있음. 부드럽고 포실포실 고소한맛의 튀김. 소스는 머루향과 맛이 확실하게 나는 새콤 진득한 스타일.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주 맛있게 먹음.“라는 말과 함께 이곳이 무주 1번지 맛집 이며, 그 맛 또한 인정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끝으로 다른 리뷰어는 “방송보고 평일 쉬는날 찾아갔습니다. 해물갈비 짬뽕2개 굴짬뽕1개탕수육 소자 시켜서 세명이 먹었는데요. 해물갈비짬뽕은 방송에서 보던거와 다르게 홍합도 작았고 낙지인지 쭈꾸미인지 잘 모르겠으나 낙지라면 쭈꾸미 크기였고, 쭈꾸미였다면 방송에서 나오던 낙지와는 달랐네요. 맛은 시원했지만 기대가 컸던탔인지 쏘쏘 했어요. 굴짬뽕이 예상보다 맛있었어요. 탕수육은 양이 적었고 맛은 보통이었어요. 평일 100인한정인데 방송이후 좀 넉넉하게 준비한다고 합니다.”라며 방송과 다른 면을 지적했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방송과 실물의 차이를 느꼇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짬뽕은 맛이 좋았다고 하니 맛은 인정합니다.
※ 방문 팁
“너무 큰 기대를 빼고 배고픔만을 해결하기 위해 간다면 더 큰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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