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철원 3대 막국수 60년 전통 철원막국수 위치

2021년 6월 5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5화 다시 꽃피다 평화의 땅 강원도 철원 3대째 이어지는 철원의 메밀 맛 막국수 방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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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는 1964년 손남이 씨가 막국수 한 그릇을 10원에 팔기 시작했던 전통의 막국수 가게가 있다. 2006년 막내딸 김순오 씨가 가업을 이어 어머니의 맛을 계승하고 있다. 막국수에 들어가는 사골 육수를 비롯한 고추장, 간장, 된장 그리고 김치까지 어머니가 하던 방식 그대로를 고수,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에 살던 딸과 사위, 뉴질랜드에서 가정을 일구며 살던 아들까지 귀국해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데... 온 가족이 철원으로 돌아오면서까지 지키고 싶어 하는 막국수의 맛을 느낀다.”

이렇게 60년의 역사를 가진 막국수집으로 3대를 이어서 영업을 하는 이 식당은 여름이 다가오기에 막국수 매니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 같아 아래 후기를 정리해두겠습니다.

철원 3대 막국수집 철원막국수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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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번 동네한바퀴 철원 편에서 나온 3대 막국수집을 방문한 slee*****님이 말하길 “이 집은 한가할 때 가도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림. 이거는 철원에 다른 막국수 집 가도 똑같으니까 음식 못기다리시는 분들은 안가시는 것이~ 휴일 점심 시간에는 대기줄이 엄청나니, 오전 11시쯤에 일찍 가는 걸 추천. 여름에 자리는 방안 보다는 가계 뒷쪽에 개방된 자리가 시원하니 좋습니다. 빈대떡 맛있구요, 개인적으로는 물막국수보다는 비빔막국수.”이라 말하면서 비빔막국수의 맛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서**님은 “막국수 면은 좋습니다. 물 막국수도 심심하게 좋습니다. 비빔은 뭔가 향이 나는데 그게 익숙한 향이 아니어서 좀 거슬립니다. 편육과 녹두전 맛 좋아요~”라고 말하면서 익숙한 향이 아니라서 그렇지만 그 외 메뉴 역시 맛이 좋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너무 큰 기대를해서일까? suk******님은 “막국수에 성지라던 철막에 왔습니다. 브레이크타임 걸려 1차국밥하고 2차로 물1비막1 시켜먹었습니다..물은 음.. 육수가 동치미? 아니 짠지국물 베이스? 좀 짭쪼름 합니다. 면의 찰기는 좋았습니다..다른집보다 쫄깃했어요. 비막은 비빔장에 고명은 또 무쨘지? 세콤 짭쪼름..했습니다..단맛은 적었어요..약간 좀더 달콤하면 좋을듯 합니다.. 응대 및 서비스는 보통..! 환상은 깨졌다.”라는 말을 하면서 워낙 유명하기에 기대가 커서인지 환상이 아쉽게 사라졌다하네요.

또한, 양**님의 말로는 “저는 운이좋아서 빨리먹엇는데 너무 늦게 나온다고 욕하고 가신분들도 잇고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오네요. 전 수육이 맛잇었어요. 물막국수보다 비빔막국수가 더 맛있는듯 해요. 저는 물막국수 먹었어요.”이라 말하면서 맛이 참 좋은데 사람들이 너무 늦게 나온다고 뭐라하는 집이라고 하네요.

역시나 이 집의 3대를 이어온 막국수의 맛이 좋다는 j***님은 “물막국수는 슴슴한 느낌이고 비빔막국수는 살짝 자극적이에요 만두는 간이 세지 않고 편육은 뭐.. 맛없기 쉽지 않죠 근데 편육이 제가 보통 알던 편육이 아니고 수육에 가까운듯? 이러나저러나 맛있습니다.”이라 말하면서 맛 좋은 음식을 먹고 왔다고 말하네요.

han*******님 역시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에요. 막국수 국물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담백하고 달달해요. 면은 식감이 딱 좋아요. 주차장이 넉넉해서 차로 가더라도 걱정 없어요.”라고 말하며 이 집이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고, 담백 달달한 육수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pa****님도 이 집의 막국수를 맛보고 “맛있어요~다 국내산이네요. 맛이 인공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 누구나 좋아할 호불호 없을 것 같은 맛. 아이들은 온면시켜주니 맛잏다고 다 먹었어요. 온면도 너무 맛있어요. 다음 여행에도 다시 갈꺼에요.”라면서 재방문 의사를 밝히네요.

또한, 김**님은 “60년 전통 백년가게 랍니다. 첫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크고 면은 쫄깃쫄깃하며 양은 많은편임. 비빔이 맛이 있으며 물막국수는 동치미로 만들었어요. 물막국수는 고기리막국수가 최고인 듯. 셀프반찬코너에 김치는 맛이 좀떨어지는 듯해요.”라면서 김치의 맛이 조금 아쉽지만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비빔막국수의 맛이 좋다고 하네요.

끝으로 이번 3대 막국수집이 정감간다는 박**님은 “고즈넉한 옛집을 막국수집으로 사용해서 정감이 있다.. 주인도 구수한 인상의 어려운 고비를 넘기며 인생을 알고 손객을 맞이하는 연륜이 느껴진다.. 물론 맛깔스런 비빔 막국수와 물막국수 그리고 꿩 만두국 김치 만두국이 감칠맛 난다. 이 일대를 지나면 넓은 철원평야를 닮아 마음이 열리는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좋았던 기억을 이야기하네요.

그러면서 Tbo******님도 “입구부터 느껴지는 60년 내공이 음식으로 증명된 곳. 비빔막국수 만 해도 멀리 찾아와서 먹어도 될거라 자부한다. 제발 이 맛 변하지 않길.”라는 말을 하면서 음식으로 역사를 증명하는 집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금 찾는 집으로 그 맛이 출중한 막국수집이기에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철원 3대 막국수집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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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철원막국수

전화번호: 033-452-2589

주소: (도로)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158번길 13
(지번)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983-6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까지

가격 및 메뉴

물막국수 ----- 8,000원
비빔막국수 ----- 8,000원

이렇게 막국수 한그릇을 만들어도 제대로 만드는 식당이 있다면 돈을 얼마를 줘서라도 한번 제대로 맛보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게하는 식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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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막국수 하나로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는 것을 철원을 사업차 자주 다니는 저는 처음 알았네요. 매일 철원가면 염소탕만 먹었는데, 이번 기회에 막국수 한그릇하러 방문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가지며 이번 철원 3대 막국수집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