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자성어 붐이 분 것 같습니다. 이유로는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검찰개혁 완수를 다짐을 하며 취임인사말을 했는데, 이때 줄탁동시라는 말을 사용 했다고 합니다.
이날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취임식은 정부과천청사 1동 지하대강당에서 법무부 관계자와 취재진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추 장관은 취임사에서 법무부 탈검찰화 등 정부의 개혁 과제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저는 실추된 법무부의 위상을 여러분과 함께 드높이고자 합니다. 저부터 성공적인 검찰개혁을 위해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어디서나 경청하겠습니다. 검찰을 개혁의 대상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개혁의 동반자로 삼아 국민이 바라는 성공하는 검찰개혁을 이뤄가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말을 이었다고 합니다.
동시에 “검찰개혁은 그 어려움만큼이나 외부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검찰 안에서도 변화와 개혁을 향한 목소리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서는 검찰의 안과 밖에서 개혁을 향한 결단과 호응이 병행되는 ‘줄탁동시’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라며 이 사자성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면서 친절하게도 줄탁동시라는 말을 해석해줬는데, “밖에서 알을 깨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겠습니까. 바로 국민입니다. 그리고 안에서 알껍질을 깨고 나오려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검찰 조직이 아니라 개개 검사들이고 법무부 조직이 아니라 개개 법무부 가족입니다.”라며 말을 하면서 추 장관은 연설 중간중간 참석자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취임사를 마쳤다고 합니다. 동시에 검찰에도 자체적인 개혁 의지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런 줄탁동시의 뜻으로는 줄과 탁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때 말로는 경청은 항상 줄탁지기로 후학들을 깨우쳐 주었는데, 그는 일찍이 대중들에게 아래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합니다.
참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6XXXXX01309
예전 누가 사용했던 사자성어와는 다르게 이번엔 국민들의 바램을 듣고 그에 걸맞는 말을 보여주신 추미애 법무부 장관님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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