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갈비리소토 생생정보 SNS화제 맛집 을지로 녁

 

소갈비리소토 생생정보 SNS화제 맛집 을지로 녁

 

 

한줄평: “녁은 '녁의 오탈자로 비표준을 바탕으로 생경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KBS 2TV 생생정보 1032회- sns 화제 맛집 소갈비리소토

 

 

 

◎ 소개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1960-70년대 빈티지 감성이 묻어있는 곳이다.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 나초, 퀘사디아부터 커피, 밀크티, 에이드, 꽃차 등 음료까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소갈비리소토 생생정보 SNS화제 맛집 을지로 녁

 

 

 

 

 

 

 

◎ 상가명 / 업종:

녁 / 세계음식 > 이태리레스토랑

 

◎ 전화번호:

070-4150-0504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65

(지번)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동 56-1 강남빌딩

 

◆ 영업시간:

월-금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 (L/O lunch 13:50, dinner 20:50, wine 22:30)

월-금오후 2시 30분 - 오후 6시 (break time)

토/일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break time)

토요일오전 11시 30분 - 오후 11시 (L/O lunch 13:50, dinner 20:50, wine 22:30)

일요일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L/O lunch 13:50, dinner 19:50)

 

◆ 가격 및 메뉴

그라디언트 샐러드 22,000원

부르스게타 28,000원

봉골레 24,000원

마레 토마토 24,000원

아란치아 까르보나라 24,000원

아그루미 크림파스타 28,000원

트러플 파스타 36,000원

버섯라구 살시치아 뇨끼 34,000원

닭고기 라구 파스타 30,000원

한우 라자냐 34,000원

갈버치보 리조또 300,000원

1++ 한우 채끝 스테이크 55,000원

페페로니 모짜렐라 피자 28,000원

살시치아 부라타 피자 32,000원

녁 피자 32,000원

백 마운틴 피자 35,000원

디저트, 봄을 기다리며 14,000원

 

 

◆ 앞선 방송

수요미식회 189회19.01.09. 녁피자/감자뇨키

 

 

 

소갈비리소토 생생정보 SNS화제 맛집 을지로 녁

 

 

 

 

 

 

 

◆ 방문 후기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화재가 됐고, 지금 생생정보에 다시 나오는 맛집 녁! 이곳을 방문한 리뷰어들은 거의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중 한 리뷰어는 “간이 좀 짜지만, 원래 이탈리아 레스토랑 가도 좀 짜다고 느꼈고 그냥 내가 짠 걸 좋아해서 맛있었다. 저염식으로 해달라고 하면 해주는 듯. 뇨끼랑 파스타랑 부라타 피자 시켰는데 다 맛있었다. 굿굳 나중에 또 갈 것임. 다만 자리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라 대화에 집중하지 않으면 옆자리의 뒷담화까지 들을 수 있음.”이라며 뭔가 아쉬운 마음을 말했고, 같은 느낌으로 “을지로에서 파스타를 먹기 무난한 곳.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실망적이진 않은 평범한 맛! 개인적으로는 갈비살이 매우 촉촉했던 점이 맘에 들었고, 까르보나라 위에 있는 닭고기가 제일 맛있었다! 그래도 분위기만큼은 좋은 곳..”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소갈비리소토 생생정보 SNS화제 맛집 을지로 녁

 

 

 

 

 

역시나 윗분과 마찬가지로 아쉬움을 담은 리뷰어는 이곳을 말할 때 “세번째 가는 녁. 녁인데 망플에 왜 녘이라고 검색해야 나오는지 모르겠다. 늘 피자만 먹다가 여럿이 가서 처음으로 다양한 메뉴를 시켜봤는데 나는 늦게 도착해서 뇨끼랑 파스타만 의사 반영됐음. 그들이 시킨 메뉴는 형체를 알 수 없던 연어샐러드, 부라타 치즈가 올라간 백 마운틴 피자(내가 갔을땐 치즈를 다 발라놔서 뭉개져 있었음), 버섯라구 살사치아 뇨끼, 비스큐 파스타, 갈버치버 리조또였음. 연어샐러드는 아예 입에도 대지 않았으나 친구들 평이 좋았고 백마운틴 피자는 서브된 후 직접 치즈를 펴발라주셨다고 한다. 나에겐 너무 느끼해서 개인적으로 한 조각 이상은 먹기 힘들었고 피자 먹고 바로 콜라 주문함. 뇨끼는 트러플 향이 꽤 강했는데 뇨끼가 쫄깃하다기보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형태다. 한창 쫄깃한 뇨끼를 찾던 때라 조금 실망했음. 양송이 느타리 새송이버섯으로 끓여 만든 화이트라구소스는 좋았다. 양파랑도 조합이 좋았는데 양파가 너무 커서 먹기 힘들었음. 갈버치버 리조또는 딱 갈비찜 맛. 갈비찜, 버섯, 치즈, 보리가 어우러져있는데 고기가 너무 달았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좀 느끼한 조합으로 시켜서 많이 먹지 못했는데 친구들은 아주 만족했다. 비스큐파스타는 매콤한 오일 베이스가 아니라 또.. 부라타 치즈가 들어감. 너무 예쁘게 나와서 놀랐다. 연어샐러드도 꽃의 뒷모습을 표현한거라던데 비스큐파스타가 아니라 야끼소바 나오는 줄 알고 애들한테 뭐라할뻔(파스타 비스큐로 시켜달라고 카톡으로 난리침) 비스큐 소스를 너무 좋아하는데 치즈에 묻혀 비스큐 맛이 거의 안났고 치즈때문에 면이 눌어붙은? 식감이었다. 야끼소바 맛에 더 가깝고 가장 실망스러운 메뉴였음.. 내 비스큐파스타를.. 전체적으로 평타는 치는 맛. 가성비는 떨어진다. 맛이 비해 비싸고, 나는 음식은 좀 투박한 모습을 좋아해서인지 장식보다는 맛의 조합에만 더 신경써줬음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 소개팅 하기 좋을 법한 장소.”라는 말을 하면서 이곳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뭔가 모자란 것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소갈비리소토 생생정보 SNS화제 맛집 을지로 녁

 

 

 

 

 

역시나 윗분과 비슷하게 이곳을 평가하는 리뷰어들은 “분위기와 비쥬얼에 비해 좀 아쉬운 맛. 경일옥을 가려했으나 실패하고 발걸음을 돌려서 간 곳. 힙지로에서 나름 핫플인 만큼 인테리어나 매장 내부 분위기는 좋았다. 옛날 고급 호텔의 로비 느낌...? 암튼 힙지로다운 곳이다. 아란치아 까르보나라 2.4, 녁 피자 2.8. 아란치아 까르보나라는 위에 수비드 닭가슴살이 올라가 있는데 소스는 꾸덕한 까르보나라이면서 살짝 오렌지 향이 난다. 찾아보니 아란치아가 이탈리아어로 오렌지라는 뜻인듯. 끝에 가선 꾸덕하다 못해 살짝 덥덥한 느낌이 있긴 했었는데, 그래도 먹을만 했다. 녁 피자는 시그니쳐 메뉴답게 맛있게 먹었다. 루꼴라와 프로슈토가 올려져 있었는데, 직원 분 말대로 말아서 먹으니까 도우와 토핑들까지 한번에 맛볼수 있어서 좋았다. 살짝 쌉싸름하면서도 담백한 느낌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긴 했으나 괜찮다를 주고 싶은데 우선은 간이 너무 강했다. 물 땡기는 맛. 파스타도 피자도 그랬다. 두번째 이유는 가성비. 사실 저정도 가격이면 파스타집 중에서도 쌔다고 생각한다. 전에 방문했던 마르쉘이나 오스테리아샘킴 정도의 가격대인데 그만한 감동을 못 받았다. 나중에 직장인이 되고 지갑에 여유가 있다면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도 있겠지만 일단 재방문의사는 없다.“라고 말을하며 나쁘진 않지만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소갈비리소토 생생정보 SNS화제 맛집 을지로 녁

 

 

 

 

하지만 이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말할 때 “을지로에 몇 안되는 예약 가능한 이탈리안..음식이 대체로 짜긴 한데, 소금이 주는 확실한 행복을 느끼다보면 와인이 계속 들어가요. 부라타치즈가 들어가는 메뉴는 실패가 없고, 뇨끼에 선드라이토마토 얹어 먹으면 진짜 행복해요. 다만 약간 느끼할수있으니 토마토베이스 피자/파스타를 1개 이상 시키시는것을 추천드려요!”라고 말하며 이곳이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라는 말을 합니다.

 

역시나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피자는 도우와 치즈가 맛있고, 뇨끼 소스도 뇨끼 자체도 맛있네요. 제일 기본 되는 것들이 맛있으니 다른 메뉴도 다 맛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근데 가격은 음식 대비 좀 비싸긴 하네요.”라는 말을 하며 맛은 좋은데 가격이 살짝 아쉽다는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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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팁

 

“느끼한거 좋아하지 않는 분들과 가성비 따지시는 분들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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