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꾸미 숯불구이? 주꾸미 숯불구이? 생방송투데이 방화동쭈꾸미마을1997
- 방송 맛집
- 2020. 3. 25. 17:30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주꾸미 요리 전문점, ‘방화동 주꾸미 마을’입니다. '통 주꾸미’, ‘마늘 주꾸미’, ‘양념주꾸미’ 등의 구이부터 ‘주꾸미 야채볶음’까지 다양한 주꾸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꾸미는 신선도를 위해 매일 정해진 양만을 판매합니다. 인기 메뉴는 생물 주꾸미에 마늘로 맛을 낸 ‘마늘 주꾸미’입니다. 주꾸미 위로 통마늘 뿐만 아니라 다진 마늘이 듬뿍 올라갑니다. 주꾸미에 베인 마늘 특유의 달달함과 알싸함은 자극적이지 않아 주꾸미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이 가득 찬 제철 주꾸미를 통으로 구워먹는 ‘통 주꾸미구이’도 인기입니다. 밥알 같이 톡톡 터지는 식감과 고소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20년 전통의 강서구 방화동 대표 맛집 맛있는 녀석들 식신원정대2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검증된 맛집.”
◎ 방송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SBS 생방송투데이 2538회- 오천만의 메뉴 생생한 봄맛
산꾸미 숯불구이 편
◎ 상가명/업종
방화동쭈꾸미마을1997 / 한국음식 > 해물탕/해물요리/꽃게
◎ 전화번호
02-2661-9575
◆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15길 12
(지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 451-8
◆ 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명절 3일 휴무)
매일오후 5시 - 오후 10시
휴무일 매주 일요일
◆ 가격 및 메뉴
통주꾸미 14,000원
마늘주꾸미 12,000원
양념주꾸미 12,000원
주꾸미야채볶음(공기,된장찌개포함) 12,000원
점심특선 주꾸미야채볶음 9,000원
된장찌개추가 2,000원
문어숙회,무침 20,000원
쭈꾸미샤브샤브 18,000원
점심특선 쭈삼불고기 9,000원
점심특선 불맛제육 9,000원
불맛제육 12,000원
날치알치즈 볶음밥 3,000원
떡사리 2,000원
◎ 앞선 방송
맛있는녀석들 6회15.04.03. 쭈꾸미
◆ 방문 후기
봄이 되면 늘 생각나는 식재료 주꾸미! 이 주꾸미를 산채로 숯불구이를 만들어서 맛집타이틀을 따낸 집이 있다고 해서 생방송투데이에서 이번에 방영을 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맛집 보증수표인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을 만큼 보증된 맛집이라고 하는데, 이 집을 방문한 한 리뷰어는 그래서 일까? “회식으로 간곳. 방화동까지 간다고??? 했는데 맛있다. 통쭈꾸미구이는 살아있는거 숯불에 구워주시는데 다리부분은 살짝만 구워서 참기름장 찍어먹음 부드럽고 맛있다. 머리는 바싹구워 먹는데 밥풀처럼 생긴 알이 꽉 차 있었음. 마요네즈에 찍어먹어도 맛있을것 같다. 여긴 통쭈꾸미구이만 먹으면 될 듯. 쭈삼불고기는 달고 짜고 자극적인 호불호없을맛 볶음밥역시 상상되는 딱 그 맛. 된장찌개에 밥 넣어서 된장죽밥도 먹었는데 된장죽밥 먹는다면 부추도 넣어주심. 회식 잘 안가는데 여기 간다면 기쁜맘으로 참석할거임.”이라고 말하며 가기 싫은 회식마져도 참석하게 만들 수 있는 맛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른 리뷰어 역시 이곳을 말할 때 “맛있는녀석들 방송 나오자마자 바로 방문한 곳. 탱글탱글한 주꾸미가 너어무 맛있다. 다른 곳과 달리 살이 통통하고 식감이 살아있다. 아무 양념도 안된 주꾸미가 제일 맛있다.”라는 말을 하며 역시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맞다는 말을 합니다. 추가적으로 “주꾸미는 볶음으로만 먹었던 저에게 신세계를 경험시켜준 곳. 살아있는 주꾸미를 자른 후 아무런 양념 없이 구워 먹는데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좋았어요.”라는 말을 하며 기본에 충실한 맛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숯불에 먹는 쭈꾸미 맛이 기가 막힘니다. 중독성 있는 매운맛!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짱짱맨! 된장찌개는 예술! 찌개전문집보다 맛있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 의미로 다른 리뷰어들 역시 이곳을 말할 때 “레젼드죠 이집은... 얼마전에도 통쭈꾸미 마늘쭈꾸미 먹고 양념까지 먹고 옴. 마늘쭈꾸미가 개인적으로 짱 맛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듯...”이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이 이 집의 매력을 잘 모른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통쭈꾸미구이랑 마늘쭈꾸미 진짜 대박인 집이에요, 빨간것들도 불맛 최곤데 마늘쭈꾸미 꼭 드셔보세요, 사진에 있는게 마늘쭈꾸미에요, 여자들이 좋아할 맛 초강추”라는 말을 하며 “마늘쭈꾸미 먹었는데 진짜 맛있네요. 가게 깔끔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또 가고 싶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곳이 방송을 타고 나서 변했다는 리뷰어는 “통쭈꾸미 구이랑 마늘 쭈꾸미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그런데 서비스가 아쉽네요 사장님과 직원분들과의 소통이 부족한듯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서비스가 있다는것을 모르시고 사장님께 확인도 안하시고는 자기네는 그런거 없다고 다른가게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 맛은 좋았는데 서비스가 아쉬워서 오래 못있고 금방나왔네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들어냈습니다.
역시나 같은 느낌으로 “1년전에 처음가봤는데 그 이후로 다시는 안가는 집. 보통 쭈꾸미 미리볶아 놓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그렇게 오버쿡되서 질기고 맛대가리 없는 쭈꾸미를 손님 상에 내놓을 수 있는지 의문임. 여기보다 방화역 1번 출구에 막창이랑 쭈꾸미 파는 집이 훨씬 낫다.”라며 아쉬움이 큰 집이라는 말을 합니다.
※ 한줄 평
“방송의 힘이 무서운가 초심을 지키는게 힘든가 봅니다. 하지만 다시 맛있다는 분들도 많으니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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