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중식 무한리필 중식뷔페 슬기로운 외식생활 플라자호텔 도원
- 방송 맛집
- 2020. 4. 6. 08:57
“튀김요리 대신 구이, 찜, 냉채 등 다양한 스타일의 웰빙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상하이의 현대적 조리법을 가미한 더 플라자호텔 내 전통 중국식당입니다.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중국 음식을 좋은 분위기에서 맛보기 좋은 곳입니다. 매일 색다른 중화요리 10가지를 단돈 9,000원에 마음껏 즐기세요!”
◎ 방송
2020년 4월 6일 월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92회- 슬기로운 외식생활 스페셜 고급 중식 무한리필, 중식뷔페 편
◎ 상가명/업종
도원 / 세계음식 > 중국음식
◎ 전화번호
02-310-7300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Break time 14:30~18:00, 연중무휴)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 더플라자 3층
(지번)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23 더 플라자 3층 더플라자 3층
◆ 가격 및 메뉴
약식동원(진) 95,000원
약식동원(미) 115,000원
츄셩뤄 수석 셰프 특선 150,000원
중식뷔페 9,000원
◆ 앞선 방송
생방송오늘저녁 1218회19.12.19. 중식무한리필
◆ 방문 후기
맛
산라탕: 신맛이 나는 음식으로 마치 맛은 묵은지로 끓여낸 국처럼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돌고, 안에 튀긴 장어가 들어있어 맛의 풍미를 더한다고 한다.
두치전복: 마치 동물의 털가죽처럼 세세하게 가공해서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내고, 같이 들어있는 검은콩 알갱이가 발효의 맛을 더하며 풍미를 높인다고 한다.
라조소스 바닷가재: 주문과 동시에 작업을 시작해 탄력있는 살을 얻을 수 있고, 고추의 향이 살아 있어 맛이 좋다고 한다.
시그니처 탕수육: 수요미식회 이 후 우리나라 3대 탕수육이라는 말이 나오고, 예전 항정살이 아닌 등심으로 바뀐 후 더욱 부드러운 맛을 낸다.
짜장면: 고 정주영 회장이 입원 중에도 와서 먹을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한다.
기스면: 깔끔한 닭고기 육수의 맛과 얇은 면이 궁합이 좋다고 한다.
서비스
호텔 중식요리 답게 서비스는 만점이라고 한다.
총평
이곳 고급 중식무한리필이자 중식뷔페요리 맛집인 도원은 이미 예전부터 현대 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의 최애 식당으로 유명세가 강했다. 하지만 그 당시 사용하던 샥스핀이나 항정살 탕수육 같은 것은 이제 더 이상 하지 않지만, 그 외에 더욱 좋은 요리들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진화하는 맛집으로 불리며, 이곳 짜장면은 최고라고 하니 한번 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중식뷔페 맛집 도원의 최고 리뷰
“40년 이상된 전통 고급 중국음식점입니다. 재벌 총수와 정치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탁 트인 통유리 전망으로 서울광장이 한눈에 들어는 멋진 뷰를 가지고 있으며 분위기 레시피 요리 맛 어느하나 빠짐없이 수준급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각종 상견례와 모임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 위치한 중식당 “도원”. 가장 오래된 호텔 중식당이라고 하지요. 수요미식회에서 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어요. 음식도, 분위기도, 뷰도, 서비스도 모두 좋았다. '점심 귀빈 코스‘. 불도장 → 삼탕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 → 일품 통 전복과 송로버섯 → 송이버섯과 한우안심 볶음 → 식사 → 후식 순서의 구성. 송이버섯과 전복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먹고 나서 건강해지는 기분ㅋㅋ 여유 있게 1시간 반 정도 먹을 수 있었던 코스. ‘불도장’. 음식 냄새에 이끌려 스님이 담장을 넘었다는 유래의 이름을 가진 불도장. 몸에 좋다는 재료들은 다 들어갔기에 먹으면서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이ㅋㅋ 비쥬얼은 약간 쫌 그랬지만 안에 오골계가 들어있었는데 와 진짜 살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게 진짜 맛있었어요. 먹고 나니 몸이 더워지는 게 이래서 보양식 보양식 하는구나 싶었던!! ‘상탕 간장소스 활 바닷가재’. 커다란 바닷가재가 통으로 나와서 나오자마자 오오~ 했다ㅋㅋ 간장소스를 부어주시는데 소스가 많이 짜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탱글하면서도 쫄깃한 바닷가재의 식감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요리. 위에 올라간 야채를 여쭤보니 ‘프리셀’이라는 야채라고 설명해주셨는데, 맛이랑 식감 모두 독특했당!!“
“서비스가 훌륭하고 공간도 좋았다. <도림>이나 <팔선>은 타협없이 10만원 중후반부터 코스 가격이 시작되는데 <도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부터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어 호텔 중식 입문으로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전채의 기대감, 이어지는 식사들이 그 텐션을 떨어뜨리지 않고 높은 수준의 음식들이 나온다. 맛의 포인트도 확실히 있어 그저 담백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더 좋다. 애초의 목표였던 탕수육. 기대감은 충분히 충족했다. 계피와 레몬향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부드러운 탕수육이었다. 그러나 이것만 먹으러 오기에는 부담스럽다. 돈 많이 벌어야겠다. 한때 매니아를 사로잡았던 도원의 불도장, 샥스핀, 탕수육등은 리즈 시절에 비해 재료나 맛이 모두 변했다. 누구에겐 아쉬움이고, 누군가에겐 진화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이것이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시대의 요구에 끊임없이 답하는 컨템퍼러리 차이니스 다이닝에 어울리는 발자취가 아닐까.”
“플라자호텔의 중식당 도원 방문했어요. 명성있는 곳이죠! 역시 호텔 식당이니 서비스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조용히 좋았어요. '진'코스 + 시그니처라는 탕수육까지. 버섯 대게살 부용스프-굴소스 송이 전복 관자-중국콩소스 왕새우-마늘 간장소스 계절 생선찜-한우 피망 볶음-탕수육-식사-후식 순서. 부드럽고 뜨끈한 게살 스프 좋았고요, 송이요리는 향만 맡아도 즐겁.. 전복 관자 모두 탱글한 식감이었는데, 좋은 재료 자체를 즐기라는 의도인지 볶아낸 소스가 약해서 약간 밍숭하긴 했어요. 새우 요리는 입맛 당기는 콩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새우까지 더해지니 안 맛있을수가 없고, 생선찜은 흑마늘과 미나리에다가 새콤한 소스가 곁들여져 무슨 생선인지도 모르게 먹어버렸어요! 한우 피망 볶음은 불맛과 매콤한 맛이 나는 것이 그 전 요리들과는 다른 느낌이라 분위기 전환으로 좋았어요. 탕수육은 딸기와 키위 등 과일이 들어가있어 신기했는데,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 맛이 났어요. 파사삭하는 고기튀김도 역시나 맛있었고요!”
※ 한줄 평
“동네 조그마한 시장에 남겨진 보물 같은 장소이자 흘러간 옛 시간을 추억 할 수 있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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