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267회 남도음식 논현동 맛집 토말
- 방송 맛집
- 2020. 4. 5. 06:31
“강남구청역 인근에 있는 한식당입니다. 여러 전통 무늬를 모던하게 풀어낸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강남구청역 인근에 있는 한식당입니다. 여러 전통 무늬를 모던하게 풀어낸 실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지요. 남도음식 전문점을 표방한 곳답게 식사를 주문하면 꼬막 무침, 양념 게장, 젓갈 무침, 장조림, 양파 김치 등 여러 가지 밑반찬이 곁들여지는데요. 메인 메뉴로는 머리만 별도로 구워내는 산낙지 요리인 무안 기절낙지가 가장 유명하고요. 그 외에도 홍어삼합, 홍어전, 하모회, 굴비구이 등 여러가지 전라도 향토 음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 상가명/업종
토말 / 한국음식 > 한정식
◎ 전화번호
02-518-0292
◆ 영업시간
월-금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명절 휴무)
토/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21길 13
(지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54-23
◆ 가격 및 메뉴
흑산홍어삼합 80,000원
보리돈패밀리 900g 35,000원
보리굴비(1인) 25,000원
병어조림 60,000원
◆ 앞선 방송
수요미식회 49회16.01.20. 보리굴비/병어조림
◆ 방문 후기
맛
보리굴비 정식: 따뜻한 밥 한끼에 차디 찬 녹차물을 말아서 심심한 듯 먹으면서 고소한 보리굴비 한입을 넣어서 먹으면 최고의 밥도둑을 만날 수 있다.
보리굴비: 다른 보리굴비 집보다 조금더 씨알이 굵은 굴비를 사용하는 것 같아 먹는 느낌이 더 좋다.
서비스
이곳에 서비스는 남도 한식 맛집 답게 서비스 역시 좋다고 합니다.
총평
보리굴비는 냄새가 나는 음식이기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이곳은 냄새도 없고, 맛이 좋은 곳으로 보리굴비 정식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입맛을 높일 수 있는 맛집이다.
남도 맛집 토말 방문 추천 리뷰
“같은 남도음식점이라도 해도 각기 주력 음식이 있는데 이번에 방문한 토말은 메뉴 구성으로 보면 무안에서 올라온 산낙지. 세발낙지. 홍어 요리가 주력으로 보이고 수요미식회에는 보리굴비집으로 소개가 되었더군요. 또 병어조림도 인기메뉴로 보였어요. 토말은 조용한 편이고 쥔장 내외분이 손님을 직접 맞아주고 주문도 받아주어 친절한 편이 좋았습니다. 이층은 개별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용한 모임이나 접대로도 좋아보입니다. 보리굴비와 병어조림을 주문했습니다. 굴비는 좀 작은 편이고 맛도 특별한 편은 아닙니다. 보리굴비를 좋아해서 쿠팡에서 주문해서도 먹어봤는데 차이점이 없었어요. 병어조림은 쥔장 추천인데요. 얼린 고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살이 부드럽고 달달해요. 맛있어요. 찬은 보통 수준인데 리필을 잘해주시더군요. 양념게장 두번 더 리필이 되었어요. 남도음식 좋아하시면 들러볼만한 집입니다.”
“그냥 굴비도 부드럽고 맛이 좋은데 보리굴비는 말리고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더 맛이 깊어지는 것 같다. 특히 토말에서 먹은 보리굴비는 이전에 먹어본 것보다 씨알이 굵어 쫄깃쫄깃 말린 식감인데도 불구하고 살이 많아 좋았다. 다 발라져서 나오는 살에 윤기가 자르르해서 반하고 먹기도 편함. 쫀쫀한 식감의 밥알을 차가운 녹찻물에 말아서 굴비한점 탁 얹어먹으면 꿀떡꿀떡 넘어간다. 굴비 외에 반찬은 딱히 많지 않아 굴비에만 집중해야는건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음. 토속음식을 하는 곳이라 굴비 말고도 남도스타일 메뉴가 많음. 테이블 간격이 넓고 룸식으로 나뉘어 있어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좋을 듯.”
“'보리굴비 정식'. 따뜻한 밥에 시원한 녹차물 말아 보리굴비 한 점 얹어서 먹는 맛이란.. 진짜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맛인 것 같아요ㅎㅎ 짭짜름 하지만 특유의 깊은 맛과 쫀득한 식감이 독특했던 보리굴비도 맛있었어요!! 완전 잘 숙성돼서 가시도 이물감 없이 먹기 좋더라구요. 제대로된 보리굴비를 사먹어본 건 처음이어서 진짜 보리굴비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 맛이라면 또 먹고싶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요. 생각보다 넓음. 이모님도 친절하셔요. 다른 메뉴들이 진짜 궁금했는데 거의 다 <싯가> 더라구요.. 먼훗날 승진이라도 하면 싯가 메뉴도 먹어보러 가야겠네요.”
“주말 저녁에 방문한 토말 남도음식점. 평소 먹던 굴비와 다른 보리 굴비를 맛보기 위해 방문 말린 보리 굴비라 단단함이 있어서 녹차물에 말은밥에 살짝 담구어서 같이 먹으면 식감도 좋고 먹기도 편하다. 밥부터 반찬까지 전부 정갈하고 맛이 좋다. 남도가 전라남도라는 뜻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밥 잘하고 반찬 맛있는 음식점 너무 사랑한다. 꼬들꼬들? 어휘력이 약한게 아쉬울 정도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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