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펭수 정체와 뜻 그리고 펭수 성우와 김명중은 누구?
- 방송 맛집
- 2020. 4. 10. 16:24
자이언트 펭수
펭수의 뜻은 재미있게도 없는 말을 만든 단어인데, 일단 설명에는 남극 펭자에 빼어날 수를 써서 영문명 Pengsoo를 사용하는 EBS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에 등장하는 펭귄 캐릭터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런 펭수는 현재 EBS 연습생으로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목표로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 하고, 특히 펭수의 오디션 영상을 보면 최고의 크리에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극에서 비행기타고 스위스에서 잠시 요들송을 배우고, 스위스에서부터는 헤엄쳐 인천 앞바다에 도착했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펭수 자신과 프로듀서는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펭수는 진짜 펭귄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심지어 동물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까지 하는 장면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펭수는 2019년을 수놓을 가장 뛰어난 케릭터라는 평을 받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펭수의 자기 소개서에는 나이는 10살, 현재 신분은 EBS의 연습생으로 첫화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설정한 캐릭터로 한국의 한 초등학교에 전학을 온 에피소드를 방영했다고 합니다. 이런 펭수는 지금 인기가 높아 유튜브 채널이 함께 운영되었고, 5월까지 구독자 수는 37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129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꿈을 이뤘다는 평도 받습니다.
이런 자이언트 펭수는 그 동안의 어린이 프로그램 캐릭터가 가지는 모범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깨방정"을 떠는 모습이나 솔직하게 질투를 표출하는 모습 등 일종의 안티히어로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어린이보다는 성인들이 더욱 열광하는 케릭터가 됩니다. 특히, EBS 아이돌 육상대회(이육대) 프로그램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등장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는데, EBS의 사장 김명중의 이름을 거침없이 호명하며 투덜대는 장면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펭수는 대중적 인기가 상승하자 연습생이라는 설정을 이용해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와 같은 프로그램에도 등장하여 이른바 펭성(펭귄+인성)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특히 외교부에서 촬영한 일을 두고는 신분 확인이 안된 캐릭터를 국가 1급시설에 출입케 하였다는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의 문제 제기와 펭수의 신분은 EBS의 영업비밀로서 방송된 내용은 사전 신분 확인을 거친 뒤 편집된 것이라는 외교부의 해명이 화제가 되며 지금의 인기에 불을 붙이는 정도가 아닌 기름을 부어버리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펭수는 인기에 힘입어 2019년 11월 11일 경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50만 명을 넘었으며,카카오톡 이모티콘까지 출시가 되며 대세 케릭터로 자리를 잡습니다. 또한, 2019년 11월 16일 JTBC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적과 패션 화보를 촬영하는 에피소드도 연일 화재가 됐습니다. 이 때 촬영한 화보가 패션 잡지 《나일론》 12월호에 게재되었고, 11월 18일 펭수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의 협업으로 허진호 감독과 만나 영화 오디션을 본다는 내용의 에피소드도 방영했는데, 더욱 대박은 펭수와 패스트 패션 브랜드 스파오의 협업이 발표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펭수는 인크루트가 조사한 2019년 올해의 인물 방송·연예 분야에서 1위에 선정되며, 이러한 높은 인기로 협업 요청이 쇄도하자 EBS는 12월에 전담 태스크 포스를 조직하였는데, 12월 6일 첫 상업 광고로 KCG인삼공사의 정관장 광고를 EBS 사옥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는 펭수는 현재 “자이언트 펭TV”는 한때 어린이였던 어른이를 위한 방송이라는 평을 받으며 펭수 본인은 비교 당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B급 뽀로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펭수는 수 많은 신조어를 만들었는데, “펭하: 펭수+하이, 펭빠: 펭수+빠이, 펭성: 펭수+인성, 펭랑해: 펭수+사랑해, 펭러뷰: 펭수+알러뷰, 펭클럽: 펭수+팬클럽, 펭모닝: 펭수+굿모닝, 펭나잇: 펭수+굿나잇” 등 모든 행동과 단어에 펭자만 붙으면 되는 간편한 신조어입니다.
펭수와 김명중
이런 펭수는 이말년을 만나는 화에서 같은 펭귄이자 그 동안 EBS의 대표적인 캐릭터였던 뽀로로와 갈등에 대해 "화해했습니다. 그래도 보기 싫은 건 똑같습니다."라고 답을 하며 관심을 얻었으며, 심지어 언론사인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유일한 자이언트 펭귄이라고 밝히는 말도 했습니다.
이런 펭수는 성별이 아직도 불명이며, 펭수 만의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하며, 펭수가 김명중 EBS 사장의 이름을 자주 언급하는 데 대하여 김명중 사장은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지금은 펭수의 표현의 자유"라고 반응을 하며 말을 아꼇다고 합니다.
참고: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E%AD%EC%88%98
펭수 정체? 성우?
지금 세간의 화재가 되고 있는 펭수에 앞서 그 정체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펭수 후보자들이 많은데, 먼저 가장 유력하다고 평가 받는 후보는 유튜브에서 플린이라는 채널을 만들고 활발히 활동하는 김동준 이라는 인물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합니다.
이렇게 펭수 정체가 김동준이다? 라고 말하는 이유는 큰 키에 목소리가 비슷한 이유가 첫 번째고, 가장 큰 이유로는 저작권협회 홈페이지에도 “자이언트 펭TV” 로고송 가수의 이름이 김동준 씨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찾아내 거의 확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펭수 장기자랑
펭수는 스위스에서 배웠다는 요들송과 비트박스, 힙합 모두를 잘하며, 심지어 태평가를 부를 정도로 민요도 잘한다고 합니다. 일단 못하는게 없는 만능 케릭터라고 합니다.
펭수 열애설
말도 안되게 펭수는 열애설까지 나면서 정상급 연애인의 삶을 사는데, 펭수의 열애설 상대로는 그린피스 인턴 아델리 펭귄인 “똑이”라는 케릭터입니다. 이와 관련해 그린피스에서는 펭수와 똑이는 남극 유치원을 같이 다닌 동창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해명까지 하며 이슈가 됩니다. 이런 펭수는 남극유치원 2기 졸업생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재미 있는 것은 남극유치원 1기이자 펭수 선배가 둘리라고 합니다.
펭수를 보는 시각
한 누리꾼은 펭수를 보고, “늦은 나이에 힘들게 임신했는데 몇달전 유산하고 너무 힘들고 우울했었는데 펭수를 만나서 다시 웃게 되었어.. 너무 고마워~ 펭수 때문에 유투브도 보고 처음으로 댓글도 남기네. 오늘도 펭수 덕에 실컷 웃었어~ 빨리 펭수 같은 귀엽고 예쁜아이가 오길...”이라며 지금 힘들고 우울한 시절을 보내는데 펭수로 인해 그걸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주어진 모든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펭수 리스펙! 장영실 영화 대본이지만
자신이 하지 않은 실수로 억울한 상황을 연기하는 것조차 펭수 답게 받아치는 모습에서 또한번 치이고 갑니다. 요즘시대 꼰대라하는 사람들은 우리 펭수를 싸가지 없다? 하겠지만 자신의 기준이 명확하며 그 기준에 맞지 않을 경우에 확실히 의사표현하고 상황을 해결하는 펭수는 개념 있고 예의바른 겁니다!“라며 펭수는 지금 현 시대를 대변하는 케릭터라고 말을 합니다.
다른 누리꾼은 펭수를 보고나서 “몇번을 봐도 펭수의 저 섬세한 배려심들이 좋고 자기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우스꽝스럽게 만들면서도 할 말 정확히 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거부를 하는데 그 거부조차도 기분 나쁘지 않고 웃게 해주는 저 호흡이 너무 좋아.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웃기기 위해 남 비하시키고 남 까내리고 남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할 말도 괜히 쌘척하고 일부러 강하게 나가는게 대부분인데 펭수는 그냥 다 진심으로 느껴져. 난감한 질문도 바로 바로 받아쳐내고, 정말 모르는거면 정말 모르는 겸손함도 있고, 펭수 10살인데 형이 정말 많이 배운다. 너 보고 좋은 어른 되려고 노력할게, 펭수는 펭수처럼 지금처럼 펭수로 계속 있어줘. 펭수 응원하고 펭랑해”라고 말하며 펭수는 나이를 불문하고 울림을 주고 있는 케릭터 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펭수의 요즘 행보에 대해서는 “펭수 춤, 노래, 연기 다되니까 뮤지컬 영화제작했음 좋겠다. 온가족이 즐기는 가족영화 될 텐데 언젠가 이뤄지길... 그나저나 펭수 오디션 찍을 때마다 레전드 매력폭발. 이 영상 보고 또 보고 몇 번 봤는지 못셀 정도로 중독쩜. 그리고 펭수야 고마워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펭수보면서부터 좋아지는거 같아~! 가끔 보다가 펭수의 따뜻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 항상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있어줘...”라며 이제는 그냥 단순 재미만을 위한 케릭터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케릭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직히 펭수 각 잡고 연기했으면 왠만한 조연은 따논 당상... 매 상황마다 빠르게 이해하고, 행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순발력이 좋음. 거기다 영화 "봄날은 간다" 허진호 감독님 같은 대감독님 앞에서 대사를 치면 떨법한데 담담하고 매우 안정적인 대사톤... 펭수.. 헐리우드 진출 멀지 않았다.”라며 펭수의 글로벌화를 말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무튼 이렇게 말 많고, 탈 많은 자이언트 펭수... 앞으로도 흥하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뻗길 바라며,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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