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닭날개만두 연신내 맛집 심야식당 세이지
- 방송 맛집
- 2020. 5. 5. 15:12
“일본 쓰지 조리사 전문학교 출신 박세진 셰프가 운영하는 ‘심야식당세이지’. 대표 메뉴 ‘토마토 살사가지 샌드’는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가지를 튀겨 토마토 살사 소스와 함께 제공합니다. 바삭한 튀김옷을 시작으로 촉촉한 육즙이 느껴지는 돼지고기, 부드럽게 씹히는 가지까지 각 재료의 식감이 어우러지며 입안 가득 다채로운 향연이 펼쳐집니다.”
닭날개 만두 맛집에 대한 상세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닭날개만두 맛집 심야식당 세이지 방문 후기
이번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다소 격은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하지만 맛을 보고나면 그 맛에 반하게 되는 맛집이 소개됐다고 합니다. 가게 이름부터 심야식당이라고 들어간 것을 보니 일본식 이자카야 술집을 컨셉으로 하는 곳인 것 같고, 가게 소개로는 일본 오키나와풍의 요리와 술이 함께하는 곳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곳은 이미 여러군데 소개되고, 사람들의 SNS에 자주 올리는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한 분은 이 맛집을 방문하고 나서 하는 말이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탄탄미소 곱창나베(19,000원)을 많이들 시켜먹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곳은 워낙 유명하기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가게는 아담하니 3인 이하로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은 매장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곳을 처음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가격은 좀 있는 것 같고, 좌석도 좁지만 이자가야 특유의 분위기가 괜찮고 맛도 좋은 가게라고 합니다. 역시나 곱창나베 많이 시키고 사시미회도 꽤 많이 먹고 있는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이곳을 종종 방문하는 사람인 것 같은 한 분이 이곳을 말하길 시끌벅적 세이지는 테이블 간격이 좁아 요즘 방문하면 좀 신경쓰일 듯한 곳이라고 합니다. 가게는 알록달록 캐주얼한 분위기로 면/나베류가 있어서 1-2차 정도로 추천하는 가게라고 합니다.
특히, 모듬 사시미 2.6이랑 데바사키 닭날개만두 1.3 술은 모히또 하이볼이랑 토닉 하이볼 주문. 하이볼이 맛이 좋다고 한다. 그러면서 모듬사시미는 배불러서 그저 맛 보려고 모듬사시미 작은거 시켰으면서 보자마자 왜 양이 작아?! 하는 이상한 심보가 생기는데, 먹으면서는 만족했다고 합니다. 선어 위주라 그런지 부드럽고, 살짝 야부리한 붉은 생선 같은게 맛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좁은 바 테이블 특성에 맞춘건지 플레이팅이 길죽하니 특이하고(정사각형/원형 플레이팅만 많이 봄) 회 종류당 몇점 안되어서 내가 이걸 먹었나? 쟤가 이걸 먹었나? 헷갈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대망의 닭날개만두는 닭날개살이 들어간 만두가 아니라, 닭날개(보다는 닭봉?)에 만두소를 넣고 닭강정 같은 소스에 졸인 요리로 맛이 없진 않으나 당시의 선택에 만족스럽진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닭날개 살이 만두에 들어가 있는 형태를 생각했으나 닭봉같은 것이 들어가 있다니 좋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은 느낌일 것이다.
그리고 감자샐러드는 서비스로 주셨는데 함께 서빙된 맨식빵과 오이 토마토의 조합이 좀 특이했고, 게다가 감자샐러드에서 느껴지는 당근? 단호박? 망고? 다진 주황 무언가의 달짝한 기운이 나의 취향과 맞지 않아서 남기고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신내 지나 갈 때마다 사람이 항상 많아 언젠가는 가보겠다고 생각했던 집이라고 말하며 웨이팅이 항상 있어 11시쯤 3차로 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스페셜 사시미 세트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기에 고심끝 에 고른 멘츠카스!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육즙이 풍부하며 부드러우면서 달달한게 꽤나 맛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딱 세덩이만 나와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 추가로 주문한게 스끼야낀데 너무 달아서 스끼야끼가 원래 달아서 찍어먹을 수 있게 소스로 반숙란을 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추가를 해야 한다고 하시기에 약간 실망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메뉴가 안되는게 많아 서비스로 주셔서 스끼야끼에 부어서 다시 끓여먹으니 단맛이 훨씬 줄어 먹는데 수월했지만 스스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갔는지 음식도 안되는게 많았고 평범한 맛의 안주들에 실망을 했고 실내도 비좁아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불편했으며 마감이 2시로 생각보다 빨랐는데 1시가 좀 넘으니 손님들도 다 가서 마감 할 준비하셔서 눈치보여 후다닥 먹고 나왔다고 합니다.
끝으로 이 집에 가면 한라산으로 만든 칵테일과 나베 메뉴는 꼭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이 집은 튀김메뉴와 사시미도 상당히 맛있다고 말하며, 파스타류는 굳이 여기서 먹지 않아도 먹을 만한 파스타 집가면 먹을 수 있는 맛이라 꼭 파스타 드시고 싶은 분 아니면 다른 메뉴를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 이유로 파스타 이외에 다른 메뉴는 다른집과 차별화될 정도로 맛있어서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가장 인상적으로 말하던 한 분이 말하길 어두컴컴한 조명과 전체적인 가게의 느낌은 연남동의 여느 선술집과 비슷한 느낌! 3인석도 두 테이블 밖에 없고 4인 이상은 같이 앉을 수 없는 것 같은 곳이라고 말을 합니다.
특히, 이 집은 메뉴판에 없는 마스터 추천 요리가 맛있다고 하여 추천 요리 중 방어 사시미를 고르고 멘치카츠와 곱창나베를 시켰는데, 술은 하이볼(오리지널 진저토닉). 방어 사시미는 부위별로 큼직하게 썰려 나왔는데 맛있긴 했는데 큰 감흥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유로는 곁들여 먹는 재료 종류가 적어서 아쉬웠다고 합니다.
역시나 멘치카츠와 함께 나온 소스 전부 흔히 예상할 수 있는 맛이지만 생각보다 한 조각이 커서 만족스러웠고, 곱창나베가 개인적으론 베스트라고 합니다.
전골형태의 곱창은 처음이었는데 국물이 얼큰하니 안주로는 최고인 것 같았는데 탱탱한 당면과 차돌의 양이 듬뿍 들어가 있었고 부추, 김치 등 다양한 야채가 국물의 맛에 조화롭게 스며든 느낌이지만 곱창은 특유의 잡내와 식감이 아쉬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곳은 아주 요리적으로나 분위기적으로 뛰어난 이자카야는 아니지만 특색 있는 술집이 별로 없던 연신내에서 이런 술집이 생겨나고 번성하는 건 좋은 현상인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메뉴도 다양한 만큼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은 생각 있다면서 재방문의사를 밝혔습니다.
※ 한줄 평
“소규모 친목을 다질 때 3차로 방문하면 좋은 술집”
닭날개 만두 맛집 상세정보
◎ 방송
2020년 5월 4일 월요일 SBS 생방송투데이 2565회- 더 맛있SHOW 맛있는 발상의 전환 닭날개 만두 편
◎ 상가명/업종
심야식당 세이지 / 나이트라이프 > 사케
◎ 전화번호
02-356-7910
◆ 주소
(도로)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27길 13-6
(지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 483-3
◆ 영업시간
매일 오후 6시 - 오전 2시
휴무일 매주 월요일
가격 및 메뉴
토마토 살사가지 샌드 ----- 14,000 원
사시미 모듬(2인) ----- 26,000 원
두반장 크림새우 ----- 15,000 원
탄탄미소 곱창 나베 ----- 19,000 원
고기육즙 멘치가츠 ----- 9,800 원
◆ 앞선 방송
생방송투데이 2565회 2020.05.04. 닭날개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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