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협재 맛집 중식당 면차롱 감귤탕수육
- 방송 맛집
- 2020. 5. 17. 06:17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가끔 나오는 제주도 맛집입니다. 제주도 하면 역시 감귤이 최고로 빨리 생각나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이 맛집은 바로 감귤을 가지고 탕수육을 만들어서 나름의 대박을 터트린 감귤탕수육 맛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신기한 탕수육을 만든 이 맛집에 대한 방송은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18회, 세상 속으로 상큼 터지는 제주 감귤 투어 감귤탕수육 편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감귤탕수육 맛집은 스스로 “제주도에서 최고로 맛있는 집! 맛있는 음식으로 소문난 곳! 각종 싱싱한 해물과 야채, 그리고 제주특산물 보말을 넣어 더욱 더 특별하고 맛있는 면차롱만의 짬뽕! 무농약 재배한 감귤을 사용하여 만든 상큼한 맛이 일품인 감귤탕수육! 튀김까지 바삭해요. 면차롱에서 맛보세요~ ※해물은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희 인스타를참고해주세요.”라며 스스로 건강한 맛을 지키는 맛집이라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감귤탕수육 맛집 상세정보
◎ 상가명: 면차롱
◎ 전화번호: 064-796-7832
◎ 주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1898
◎ 영업시간: 11:00 ~ 22:00
메뉴 및 가격 정보
- 보말해물짬뽕 12,000원
- 감귤탕수육 소 18,000원
- 도새기짬뽕 8,000원
- 볶음밥 7,000원
- 쟁반짜장 2인용 25,000원
위와 같이 생방송 오늘저녁 감귤탕수육 맛집은 나름 저렴한 가격은 아닌 맛집으로 좋은 재료를 많이 써서 비싸게 받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그럼 아래는 이 감귤탕수육 맛집인 면차롱을 방문하신 사람들의 생생후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감귤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된 면차롱을 방문한 한 리뷰어는 “부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다녀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분도 정말 사람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저희 가족 모두 웃게 했네요. 오후 2시 반쯤 되어서 갔더니 식사 시간이 살짝 빗겨나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적하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감귤 탕수육은 정말 색다르고 맛있었어요! 네 명이서 각자 식사 시키고 小자로 탕수육을 시켰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모자르다란 느낌이었어요. 大자 시킬걸... 짬뽕엔 해물 가득 들어가 있고 중식냉면도 색다른 맛에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주인 아주머니께서 참 싹싹하셔서 기억에 더 남습니다.”라며 이곳이 맛집도 맛집이지만 친절도 역시 좋다고 말을 합니다.
다른 리뷰어는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과한 칭찬도 광고같아 보이지만 너무 과한 깎아내림(?)도 의도가 있어보이네요~~ 저는 제주 갈때마다 먹습니다~ 저희 아이는 매년 짜장면과 탕수육 얘길 하네요. 판단은 다녀오신분 들이 하시면 될 것 같아요.”라고 말을 합니다.
그 외에 이색적인 후기들을 남겨보았습니다.
“감귤탕수육 대자는 다른집에 비해 양이 현저히 적고 보기와는 달리 소스가 새콤 달콤 맛이 전혀 없어요. 제주도에 온지 5년차 이며 아직도 맛집을 찾아 헤매는 사람입니다. sns 는 정말로 신뢰하기 어려우며 칭찬 일색인 맛집정보가 넘쳐나 글을 올려봅니다. 배고프면 먹을만 한 맛!!! 협재라는 관광지의 강점을 이용한 맛!!!!!”
“특별하지 않다고들 하지만 감귤탕수육만으로 방문할 이유는 충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나 한번쯤은 먹어볼만 함. 감귤탕수육은 선택할수없이 부먹인데 식은후에 먹어야 소스맛이 제대로 느껴지고 맛있음. 뜨거울땐 소스맛이 상당히 괴랄맞아 비누같은 맛이기도 함. 식은 후에 먹자. 요리는 마파두부덮밥 추천. 마파두부가 가격치고 상당히 후하게 많아 밥 한공기 더 시켜 먹기 딱 좋음.”
“젤 잘나가는거 직원 추천받아 보말짬뽕 먹음.. 음식 나오는데 25분 옆에 탕수육 시키신분은 한시간이 거의 다되어가도 안나옴. 소주만 세병까드심. 시장이 반찬 맛있으면 되지, 근데 그렇다고 맛은 좋느냐? 대체 왜 이게 만원인지 몇 개 안되는 해물 중 메이저인 새우는 사진처럼 관상용이고 보말 몇개 들어있지도 않고 굴은 겨울인데도 상태D급 무슨 자신감으로 장사하시나요?”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실망이예요. 감귤탕수육은 귤쨈에 탕수육 찍어먹는 맛이고 미니 10,000원짜리 시켰는데 고기 7개 있었어요. 짜장은 짜고 맛 자체가 없어요... 진짜 돈 너무너무 아까웠습니다.”
“독새기 짜장면 이름이 생소하여 먹어봤어요 짜장이긴 한데 처음 먹어본 맛이고 향이 특이해요 제 입맛엔 굳. 보말 짬뽕 칼칼하고 해물이 탱글 신선해요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에요 그러나 아빠는 싫어할 수 있는 맛 입니다...간이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탕수육은 과연 귤쨈 찍어먹는다는 말이 뭔말인지 알 수 있었지만 찍먹으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고기가 신선하고 튀김이 찹쌀로 되있어서 좋았어요! 가격은 관광지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인스타에 올리면 음료수 한 캔을 줍니다.”
“감귤탕수육, 해물짬뽕 시켰는데 탕수육은 튀김옷만 크고(심지어 빵냄새까지 솔솔) 고기는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모르겠을만큼 조금 들었어요. 해물짬뽕은 제가 생각한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아니었어요. 국물도 뜨뜻미지근하고, 해물짬뽕 시켰는데 고기가 들어가서 애매한 맛이 났습니다.”
“짬뽕 국물 쥭임. 감귤 탕수육은 감귤소스가 약간 수제청과 같이 진하게 만들어주셨으나 호불호는 갈릴것 같음 별미로는 먹을것 같다. 사장님 친절하셨다 질문이나 관광지 이런 것도 많이 알려주시고 좋았음.”
“보통의 중국집과 맛이 너무 달라서 참... 간이 세지 않고 자극성이 덜한 맛이긴 한데 그렇다고 맛있다고 하기도 애매함. 애들 있는 집은 좋아하려나. 참고로 감귤탕수육과 자장면 먹었습니다.”
위와 같이 생방송 오늘저녁에 방송된 감귤탕수육 맛집을 방문한 리뷰어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지만 대부분이 맛이 좋다는 평을 하셨습니다. 가끔 서비스나 밍밍한 맛이 별로라는 분도 계시지만 건강한 맛을 찾는 분에게는 맞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의미에서 혹여나 제주도에 방문하신다면 이곳 면차롱에 방문해서 감귤탕수육을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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