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대왕갈비 뉴욕갈비? 리얼맛집 신사동 호족반
- 방송 맛집
- 2020. 6. 24. 17:16
한줄평: “압구정에 인기있는 맛집으로 훌륭한 민족의 밥 이라는 뜻을 더해서 어디에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한식을 선보이는 집이라고 한다.”
-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SBS 생방송투데이 2600회- 리얼맛집 최고맛을 위한 48시간의 정성 대왕갈비 편
신사동 대왕갈비 맛집에 대한 상세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신사동 대왕갈비 맛집 호족반 방문 후기
이번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도산공원에 핫플이라고 불리는 곳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주제는 대왕갈비라고 하는데, 이 집에서는 NY갈비 일명 뉴욕양념갈비로 팔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 맛은 괜찮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 집은 갈비 맛집이라고 하지만 원래는 이것저것 다 파는 한정식 집으로 스스로 대문글에 “매체에서 수제버거로 유명해진 다운타우너에서 차린 '호족반'. 캐주얼하면서도 감성적인 공간에서 퓨전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경북 영주 친환경 들기름에 비법 메밀 간장이 어우러진 '들기름 메밀국수'와 달달한 배와 파채를 곁들여 먹는 전라도식 '양념 육회'가 대표 메뉴입니다. 그 외에도 떡볶이, 파스타, 부대찌개 등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변화시킨 메뉴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매우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 이 집을 방문한 사람은 갈비 외에 감자전이 유명하는 말을 합니다. 비쥬얼이 특이하고, 트러플을 넣어서 트러플 감자전으로 알고 있는데 바삭한 식감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러플의 향은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대를 너무 하고 가니까 반감이 커지는 곳이라는 말을 합니다. 원래 기대를 안하고 방문하는 사람들은 기대가 없어서인지 대체로 만족하고 왔다고 말이 많지만 핫플이라서 기대하고 간 사람들은 실망이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집에서 말하길 들기름 메밀국수는 들기름 냄새가 참 좋은 메밀국수 맛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성게알 육회비빔밥은 육회가 정말 듬뿍 들어가 있어서 호불호가 크게 없을거라고 하네요. 신기한 것은 치폴레 골뱅이 파스타라고 파스타도 파는데, 약간 매콤? 하다고 말을 합니다. 대충 골뱅이무침에 파스타 면이라고 합니다.
리코타 떡볶이 역시 푸짐하게 나오는데 약간 매콤하며, 청담김 주먹밥이 재미있는데, 그냥 참치 베이스의 주먹밥으로 특별한 맛 없는 마늘 수육과 약간 눅눅한 느낌의 새우닭강정 역시 이 집의 메뉴라고 합니다.
끝으로 그래서 인지 이 집은 한정식 집이라고 하기엔 술안주를 주로 팔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합니다. 더욱이 도산공원에서 이정도의 구성이 이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으니 정말 가성비는 좋은 집이라고들 많이 말을 한ㄴ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나오는 NY양념갈비는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하지만 식으면 아쉬운 맛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이 집에서 나름 비싼 메뉴에 속하지만 한번쯤은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을 하면서 도산공원에 온다면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은 핫플이라고 합니다.
그 외 SNS 반응
두XX님의 말말말
“트러플 감자전이랑 육회비빔밥. 그리고 마늘수육,호족밤(좀 늦게나와서 못찍음). 특히 맛있었던건 트러플 감자전이였어요. 육회비빔밥에 감자전 올려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평일인데 불구하고 웨이팅 시간이 좀 길긴했지만(50분) 그만큼 분위기도 좋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족밤도 꼭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분위기도 아주 좋아서 사람 접대하기나 연인이랑 가기도 정말 좋은 예쁜식당이에요!”
리X님의 말말
“인스타맛집은 믿거한다는 소신을 접고 찾아가봤음. 역시 후회했음 겉모습만 휘황찬란하고 내실이 부실했음 즉 플레이팅에만 힘주고 맛은 전혀 신경쓰지않았다는 말임 토요일오후2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어마무시했음 테이블치우고 다시 세팅하는건 오래 안걸리던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호출은 느렸음 솔직히 엄청 기대하고 간건 맞는데 아무리 기대치가 높아도 적당히 실망해야 되는건데 이건뭐....(이하생략) 이래서 홍보가 참 중요하구나 싶었음 맛은 형편없는데 이정도로 유명해진거보면 홍보를 어마무시하게 잘하신게 아닐런지..
육회비빔밥에선 육향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고기날것의 비린내가 심하게 났고 마늘수육은 미리 썰어놓고 위에 토치질만한듯 뻑뻑하고 고기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위에 올린 마늘소스가 맛있었던 것도 아니었음 대망의 메밀면은 정말 대망해버린 맛이었음 들기름? 노노 들기름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면도 미리 삶아둔 것 같았음. 이미 팅팅 불어서 면끼리 붙어있어서 제대로 섞지도 못했음. 같이 간 지인은 한입 먹고 젓가락 내려놨음. 나는 아무리 맛없어도 남기지 않는데 도저히 들어가지 않아서 다 남겼음. 좋은점이라곤 인테리어와 접시정도 되겠음 압구정까지 가는데 쓴 시간과 돈 아깝다는게 내 전체적인 평임.”
먹XX님의 말
“첫 밋업으로 가게 된 호족반! 퓨전한식 메뉴와 다양한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인스타로 유명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어마무시... 다 먹고 나올 때까지 줄이 줄지를 않았다. 밋업 모임원이 여섯명이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가장 괜찮았다던 트러플감자전은 약속시간에 늦은 관계로 식어서 그런지 특별한 맛을 못느꼈다. 바삭하긴 했지만 전 특유의 고소함과 따뜻함이 아쉬웠다.
마늘수육은 고기가 부드럽고 매콤상큼한 부추와 잘어울렸으나 익숙한 맛이었고 양이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기름메밀국수는 들기름향이 거의 나지 않아서 메밀국수 특유의 매력을 크게 살리지 못한것 같았다. 리코타떡볶이, 치폴레골뱅이파스타, 새우닭강정은 아는맛! 자극적인 편이라 술안주로 먹기는 좋을것 같다.
여러명이 먹다보니 음식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 청담김 주먹밥과 성게알육회비빔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둘다 무난무난, 성게알육회비빔밥이 고소해서 좀 더 입맛에 맞았다. 메뉴구성이나 양으로 보았을때 식사류보다는 안주류에 더 적합한듯하다. 메뉴의 비주얼과 분위기값으로 한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 아 참고로 노래는 조금 뜬금없는 90년대 갬성(!)”
※ 방문 팁
“도산공원의 핫플이라고 하니 웨이팅이 길다고 한다.”
신사동 대왕갈비 맛집의 상가 상세정보
◎ 상가명 / 업종:
호족반 / 한정식
◎ 전화번호:
070-8899-3696
◆ 주소:
(도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4길 39
(지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6-23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45분 - 오후 10시 (라스트오더-점심:15:30, 저녁:21:00)
쉬는 시간 매일 오후 4시 - 오후 5시 45분
가격 및 메뉴
들기름 메밀국수 ----- 8,800원
아보카도 한우 육회 ----- 22,300원
마늘 수육1 ----- 8,800원
하바네로 새우 닭강정 ----- 15,800원
트러플 감자전 ----- 14,800원
한우 육회 비빔밥 ----- 12,800원
호랑이 부대찌개 ----- 11,800원
매운 진미채 쌈밥 ----- 5,800원
청담김 주먹밥 ----- 5,800원
NY 양념 갈비 ----- 38,800원
매운 들기름 메밀국수 ----- 8,800원
얼큰 소고기 칼국수 ----- 10,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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