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해남 무인 찻집 만년마을 명유당

 

 

해남 무인 찻집 만년마을 명유당

 

 

한줄평: “해남에 위치한 주인 없는 찻집으로 차를 공짜로 마시고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사람들은 돈이나 먹을거리를 놓고 가는 명소라고 한다.”

 

- 2020년 8월 15일 토요일 KBS 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제 83화 – 넉넉하다 남도땅 해남 편 주인 없는 무인 찻집 편

 

 

해남 무인 찻집 만년마을 명유당

 

 

해남 무인 찻집 명유당

 

주소 “전남 해남군 옥천면 성산리”를 치고 동네에 들어가서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정확한 주소는 전남 해남군 옥천면 만년2 11-5 이라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남 무인 찻집 만년마을 명유당

 

 

 

 

해남 무인 찻집 명유당 후기

 

 

이번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는 전라남도 해남군을 배경으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화재가 될 것 같은 18년 전 생겼다는 무인 찻집은 농사짓는 틈틈이 모여 수다 꽃을 피울 수 있는 동네 아지트에 대해서 궁금증이 많습니다.

 

이 집은 찻값도 받지 않고 누구든지, 얼마든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상태로 있어서 사람들이 수시로 왔다갔다하면서 얼마든지 차를 마시는 말도 안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해남 무인 찻집 만년마을 명유당

 

 

 

이 해남 옥천면 만년마을의 명소인 이곳은 어떤 이들에게 이곳은 고향보다 더 따뜻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일상에 쫓겨 마음이 각박해 질때마다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 곳은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소이자 다같이 모이는 사랑방이기도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인근 지역이나 타지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곳과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궁금증이 커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해남 무인 찻집 만년마을 명유당

 

 

 

이곳의 정식 명칭은 해남 옥천 만년마을에 작은 무인 찻집 명유당(茗遊堂)으로 이 집이 명소가 되어간 것은 명소가 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년 전으로 차와 함께 노니는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이 집은 이름대로 차와 함께 노닐고 있고, 사람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가질 수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같이 바쁘고 나만 아는 시대에 정말 좋은 집 같습니다.

 

 

해남 무인 찻집 만년마을 명유당

 

 

 

특히, 이 곳은 운이 좋으면 주인을 만날 수 있는데, 주인은 은은한 차향이 그윽한 찻상이나 시골의 소박한 자연밥상까지 대접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이 좋다면이란 말 그대로 주인을 만나는건 어렵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곳은 마을 사람이든, 타지에서 온 관광객이든 누구나 스스로 차를 끓이고 담소를 나누며 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돈은 일절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무료라고 합니다.

 

 

 

해남 무인 찻집 만년마을 명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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