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가평 잣곰탕 잣국수 맛집 명지쉼터가든
- 방송 맛집
- 2020. 8. 28. 11:02
한줄평: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잣국수 맛집입니다. 잣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면을 만들고, 그 위에 오이채를 올린 후 잣국물을 부어 완성합니다. 토종닭을 직접 잡아만든 닭도리탕과 부드러운 식감의 잣죽도 인기 메뉴입니다.”
- 2020년 8월 28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66회- 이제야 알았네~ 서울 가평 풍미 밥상 잣곰탕 잣국수 편
가평 잣곰탕 잣국수 맛집의 상가 상세정보
◎ 상가명 / 업종:
명지쉼터가든 / 한국음식 > 잣요리 전문점
◎ 전화번호:
031-582-9462
◆ 주소:
(도로)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777
(지번)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이곡리 207-2 명지쉼터가든 쉼터가든
◆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
가격 및 메뉴
잣국수 ----- 10,000원
잣곰탕 ----- 12,000원
잣죽 ----- 10,000원
감자부침 ----- 10,000원
도토리묵 ----- 10,000원
잣막걸리 ----- 8,000원
잣해물짬뽕 ----- 10,000원
해물짬뽕밥 ----- 9,000원
가평 잣곰탕 잣국수 맛집 명지쉼터가든 후기
구글 후기
김XX
“재작년 방문 후 오늘 재방문. 가격은 많이 올라있었고 사람도 많았다. 전에 방문했을 때는 맛나고 친절해 별 다섯 개였는데 오늘 재방 문후 내 기억 속 별을 뺐다. 일단 음식은 맛나게 먹었다 인기 1위가 잣 곰탕이라는데 내 입맛에는 잣죽이 가장 맛이 진하고 고소했고, 잣 곰탕은 그냥 평범한 곰탕에 잣을 갈아 넣은 느낌.
국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에 방문했을 때처럼 우와~하는 고소함을 못 느꼈다 전 방문 때는
와.. 이게 잣의 고소함 이구나 했더랬는데... 그리고 전체적으로 음식에 비해 가격이 쌘 느낌이 든다. 관광지라 어쩔 수 없는 건가? 가까이 살면 일부러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다.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 어느 부부가 들어와 죄송하다면서 화장실 사용을 부탁했는데 여자분 얼굴이 곧 죽을듯한.. 서빙하시는 사장님 따님의 결정으로 화장실을 이용하긴 했는데 면전에 손님들도 있는데 참 듣는 사람 민망하게 다른곳에 가라면서 면박을 주는 여사장님 모습이 좋지 않게 남았다. 이러저러한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가는 꽤 유명한 맛집인데 친절과 배려도 갖추고 있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싶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나서인지 카운터에 붙여놓은 반찬 포장 안되고 애 데리고 오면 떠들거나 돌아다니지 않게 해라, 1인 1식이다. 이런 글들도 참 차갑게 느껴졌다.
다음 가평여행부터는 다른 곳에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누가 물어본다면 비싸고 양은 적지만 맛이 없지는 않으니 오며 가며 한번 방문은 해도 괜찮은 곳이라 말해줄 것 같다. 그런데 한정식도 아니고 잣국수는 왜 1인분은 안되는 걸까? 또 희한한 건 잣국수 곱빼기는 1인분이 된다는 거..”
한XX
“특산물 잣을 이용해 요리한 잣국수 면발이 쫄깃하고 맛이 일품입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 식당을 지나 다니는데 한번 들려 시원한 잣국수 한그릇 드시고 무더운 여름 다 지나가는듯 느껴질듯 하네요.”
나XX
“잣곰탕 맛있어요. 밑반찬 김치, 깍두기, 콩나물 무침 다 맛있고, 잣막걸리도 직접 담가서 파는데 마트에서 사는것 보다 잣도 많고 맛있어요.”
윤XX
‘아주머니 까칠하심 잣 넣은 국물이 신기하지만 먹다가 느끼해짐, 콩국수랑 다르지않는데 1만원이란 가격(이건 잣의 희소성과 고가임을 인정)과 꼭 2인이상 시켜야하는 잣국수. 한번 먹고 다시 안오기를 고대하는 가격표 가게 안이 오래된것과 별개로 너무 지저분함’
구Xx
“20100611 방문. 명지쉼터가든은 국내 잣의 제1대표산지인 가평에서 '김덕수잣국수'라는 상표를 정식으로 등록하고 그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한 곳이다. 주인 김덕수씨는 잣가루와 밀가루를 혼합하여 면을 만들고 뽀얀 잣국물을 부어 잣국수를 만들고, 거기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 '김덕수잣국수'라 이름지었다. 명지산 연인산 북배산 계관산 몽덕산 등 인근 등산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깔끔하고 고소하다. 배추김치가 맛있다.”
AmeXXXx
“우리일행도 인터넷을 검색하여 가까운 잣요리집을 찾았습니다 밖에서 끓고 있는 가마솥의 음식을 뒤로하고 잣국수와 감자전을 먹었습니다 콩국수의 콩대신 잣이였고 좀진했음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과 2인분이 기본이여서 다른건 먹어보질 못했어요 ~”
soXXXXX
“잣국수가진짜끝내줍니다.
처음엔 국물이 얕은맛이라 생각되는데 먹을수록 고소하고 마지막에국물마실땐 진짜 너무 꼬수워요. 또먹고싶네요. 다만 아쉬운점은....잣 들어간 메뉴가 2인이상부터 주문 가능한 메뉴라 두명이서 가면 다양하게 맛볼 수가 없어요. 잣국수 말고도 잣곰탕 짬뽕 등 여러 가지있던데.. 너무 아쉬워요.”
KiXXXx
“맛은 있는데 주인 내외가 카운터 쪽에 앉아서 손님을 무례할 정도로 지나치게 뚫어지게 장시간 쳐다봄... 밥 먹다가 체하는 줄... 그리고 뭔가 이런저런 규칙을 지키라는 요구사항이 쓰인 종이가 가게 여기저기에 많이 붙어 있어서 보기 좋지 않았다.”
다음 후기
조XX
“산채비빔밥은 기름이 너무 많음. 잣해물짬뽕은 2인분부터 주문가능하다해서 두개시켰는데 두개 맛이다름.... 하나는 맵고 하나는 안매움.. 그리고 양이적음.. 도토리묵도 기름맛.... 너무 느끼했음 직원분 친절하신건 좋은데 음식맛은 아니였음. 차라리 잣국수나 잣곰탕만 전문적으로 하시는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봄. 그리고 잣국수나 잣해물짬뽕같은건 2인분 부터인데 2명이 가면 시키기가 애매함.”
CXX
“방송탔다고 광고하길래 가평놀러왔다가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는데 잣의 신세계네요. 예전부터 간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처음 간 사람 입장으론 엄청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1박2일 여행동안 내내 가서 거기 메뉴 다 먹어보고왔는데도 다 맛있고 밑반찬 김치도 맛있는 최고맛집이었어요. 이상한 어디 관광지근처 원조뭐시기들보다 백배천배낫습니다. 가평 방문할땐 무조건 여기만 올겁니다. 충성 충성 잣충성.”
와X
“잣국수가 깔끔하고 담백하네요~ 잣향도 오래가더라구요 감자전도 감자만 해서 맛있었습니다. 잣곰탕도 하길래 시켜봤더니 부드럽고 진합니다ㅎ 몸보신 하고싶을때 생각날꺼같아요~고기도 넉넉히 넣어주시고 찾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망고플레이트 후기
영X
“잣국수 곱빼기(1.4만), 잣곰탕(1.2만), 감자전(1만), 잣막걸리(8천원) 주문. 같이 나오는 김치도 너무 맛있다! 남이섬 다녀오는 길에 들렀는데, 이번 여행 최고 맛집 등극! 재방문의사 100%! 잣으로만 만들었다는 잣국수 국물은 콩국수처럼 고소하면서도 훨씬 깔끔하고 잣향이 은은했다. 고기매니아 신랑을 위한 잣곰탕에는 고기가 한가득 들어있고 잣 때문에 더 뽀얀 국물이 정말 맛있었다.
감자전도 은근 별미인데 얇게 채썬 감자를 겉바속초로 구워내어 함께 나온 김치와 순삭했다. 직접 만드는 잣막걸리는 나중에 시켜서 사진엔 없다. 잣알이 씹히는 재미가 있고 달큰하니 맛있었다. 동동주 항아리 같은 큰 그릇에 나오는데 다 못마시면 포장해 주신다. 잣곰탕이랑 잣죽 추가로 포장해왔는데 참고로 김치는 포장 안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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