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물국수 임실 노포 행운집
- 방송 맛집
- 2020. 3. 17. 15:38
한줄평: “생생정보, 착한식당, 깔끔한, 고향의맛, 어르신, 부모님”
- 2020년 3월 17일 화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278회- 노포의 손맛 할머니 물국수
◎ 소개
“강진공용버스터미널 인근의 강진시장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국수 전문점입니다. 햇빛에 자연 건조시킨 수제 국수로 유명한 백양국수를 멸치 육수에 말아내는 물국수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인데요, 일행이 함께 있을 때 채소를 넣고 매콤한 양념에 버무려 내는 비빔국수를 함께 주문하는 단골손님이 많지요.”
“햇빛에 자연 건조시킨 수제 국수로 유명한 '백양국수'를 멸치 육수에 말아내는 '물국수'가 이 집의 대표 메뉴입니다,”
◎ 상가명 / 업종:
행운집 / 한국음식 > 라면/칼국수/국수/수제비
◎ 전화번호:
010-4364-1094
◆ 주소:
전라북도 임실군 호국로 14-12 강진 시장
(지번)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 515-4 강진 시장
◆ 영업시간:
매일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휴무)
◆ 가격 및 메뉴
물국수 3,000원
비빔국수 3,500원
팥칼국수 4,000원
김치수제비 4,000원
다슬기칼국수 6,500원
◆ 앞선 방송
생방송오늘저녁 1241회20.01.22. 물국수/김치수제비
생방송아침이좋다 736회19.04.11. 국수
6시내고향 5640회14.11.13. 국수
◆ 방문 후기
워낙에 유명하다 못해 귀에 딱지가 앉을 것 같은 임실의 맛집이라 불리는 국수 맛집 행운집! 이 집을 방문한 한 리뷰어는 “아침 8시에도 친절하게 장사해주시는 사장님이 이웃집 할머니같음. 이 시골에 버스터미널앞에도 장사안하는 시간인데 식사가 가능한 것도 고마운데, 가격은 3천원. 가격에 또 놀라고, 맛도 괜찮음에 또 놀랍니다.”라고 말하며, 이른 시간에 하는 장사에 놀랍고, 차려진 반찬 구성에 비해 말도 안되는 가격 3,000원에 두 번 놀라는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솔직히, 국수에 단무지 하나만 주고 3천원 받아도 고마운데, 배추 겉절이에, 봄동김치, 돼지머리 수육 한접시에 끝으로 열무김치에 소스까지... 이건 제가 봐도 사기입니다.
또 다른 리뷰어 역시 이곳 행운집을 방문 한 후 극찬을 담아 말하길 “한번도 못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왔다간 사람은 없는 맛집. 매일 새벽 4시 부터 육수를 우려내고 만들어낸 국수는 전통국수의 맛을 잘 살려냈다. 면은 좀 두꺼워서 비주얼은 별로인데 막상 몇 젓가락 먹다보면 배가 불러도 계속 둘어가게 된다. 도심지에 있었더라면 1시간은 줄을 서야될 정도로 훌륭한 맛집이다. 국수를 시키면 쫄깃한 머릿고기와 싱싱한 곁반찬은 덤이다. 심지어 국수 가격마저 저렴한데 물국수 하나에 자그마치 3천원 밖에 안한다. 양도 수북할 뿐더러 맛도 일품이다.”라고 말하며 윗 분과 마찬가지로 3천원으로 누릴 수 있는 말도 안되는 구성을 적어놨습니다.
끝으로 다른 리뷰어 역시 이 임실의 행운집을 말하길 “맛과 푸짐한 양, 부족하면 더 주시는 넉넉한 인심. 기본으로 주는 머릿고기도 별미. 머릿고기 추가 돈 받지만 말만 잘하면 그마저도..연세 많으신 어머님께서 해주시는데 정이 많고 기본 반찬에 머리고기 나옴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푸짐 더 달라고 하면 더~줌~”이라고 말하며, 3천원을 받는 말도 안되는 구성에 말만 더 하면 추가로 더 준다고 하니, 이분이야 말로 진정 땅을 파서 장사하는 분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 방문 팁
“3,000원을 가지고 행복을 사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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