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1975년에 문을 연 노포로 이곳의 대표 메뉴는 콩나물과 부추를 수북이 쌓아 올린 ‘감자탕’입니다. 고기는 이미 익힌 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부추와 콩나물의 숨이 죽을 때까지만 살짝 더 끓인 후 먹으면 됩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내기 때문에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칼칼한 맛에 부추와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 더욱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합니다. 밥을 볶아먹는 것도 좋지만 육수를 추가한 후 사리면을 넣어 먹어도 별미입니다. 쫀득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당기는 ‘족발’ 역시 할매집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이니 참고 바랍니다.”

 

 

 

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 방송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453회- 네가 있어 든든하다. 뼈대 있는 밥상 편 감자탕, 족발 판매 소개된곳

 

 

◎ 상가명/업종

할매집 / 한국음식 > 감자탕

 

◎ 전화번호

02-735-2608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2길 1-5

(지번)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 영업시간

매일정오 12시 - 오후 9시 30분

 

◆ 가격 및 메뉴

족발 30,000원

감자탕 중 25,000원

감자탕 대 30,000원

 

◎ 앞선 방송

백종원의3대천왕 43회16.06.25. 얼큰감자탕/감자탕

2TV저녁생생정보 41회15.12.17. 부추감자탕

식신로드1 156회13.11.15. 감자탕

 

 

 

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 방문 후기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방송인 한국인의 밥상. 이곳에서 이번에는 친숙하지만 사연이 있는 음식인 감자탕에 대해 말을 하고, 그 맛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종로 내자동에 있는 할매집을 방송에 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집이다 보니 벌써 이곳을 다녀오신 분 중 한분은 “듣던대로 괜찮았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덥더군요. 근데 노포의 환경 다감수하고 간것이라 이해는하지만 서빙하시는분의 태도는 5점 만점의1점도 아깝습니다. 너무더워 땀이흐르기시작하여 에어컨온도확인을 부탁드리자 감자탕을 계속 끓이니 더운 것 아니겠냐며 빈정거리는데 저는 덥다고 말하기 15분전부터 감자탕을 끓일 수가 없었습니다. 땀이 흐르니까요. 무튼 2명이서 3인분을 먹든 3명이서 2인분을 먹든 그건 손님의 자유아닌가요. 빈정거리는 태도의 말투와 어조가 굉장히 듣기 불편했습니다. 물론 저는 2명이서 3인분을 먹었습니다. 계산해주시는 분과 주방의 남자어르신께는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서빙 하시는분의 태도는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고치면 좋겠네요. 서비스로 맛을 다 깎아먹는 곳입니다.”라고 말하며 음식 맛은 좋았지만 서빙하는 분의 서비스로 인해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말을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역시나 같은 느낌을 받은 리뷰어 역시 “오랜만에 찾은 유명 감자탕 집. 한때 내자동에서 이름 날리던. 지금은 족발도 유명한 듯. 그런데 들어섰을때 몇사람 없어서 좀 싸한 느낌이더니, 에어컨은 폼(?)인듯 전기료 아낀다고 선풍기만 돌리고, 감자탕 주문하고 공기밥 얘기하길래 나중 볶아 달라했더니, 밥 볶는거 없다고 단칼에 자르심. 감자탕에 그 흔한 수제비, 감자 사리도 없고. 반찬이라고 양파김치, 백무채에 생마늘 몇쪽. 먹다가 너무 느끼해서 고추좀 달라했더니 (고추는 있지만) 감자탕에는 안나간다면서 단칼에 거절함. 그러면서, 요즘 야채값이 비싸다고 덧붙여 주심. 먹을때 주인 모자간으로 보이는 두분의 대화는 일견 정겨울 수도 있지만 목소리 크기는 말다툼 수준. 한마디로 손님은 안하무인. 별 하나도 아까워요.”라는 말을 하며 윗분과 마찬가지로 더운날 에어컨을 안키고 영업을 하며 서비스가 별로라는 말을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하지만 이런 것은 신경쓰지 않는 걸까? 이곳을 사랑한다는 한 리뷰어는 “사랑하는 할매집! 지금처럼 실내 넓히기 전부터 자주 갔던 곳! 족발은 몇 년 전까지 인생에서 제일 맛있는 족발은 성수족발이었는데, 이곳에서 먹어보고 생각이 달라짐. 단맛이 좀 나긴 나는데 (그래서 어린이 입맛은 더 만족스러움.. 하하) 쫄깃함과 부드러움, 감칠맛이 비할 데가 없음! 사랑합니다. 감자탕은 원래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을 안 먹는데, 여기 감자탕은 좋아함. 다른 곳처럼 끈적이는 듯한 묵직하고 걸쭉한 국물이라기 보단 맑은 느낌. 산처럼 쌓아주시는 부추도 좋고, 고기도 깔끔한 느낌. 다만 진짜 너무나 매움. 매운 걸 즐기는 사람도 맵다고 느낄 것이 분명! 이 집은 고춧가루가 매운 건지 감자탕 말고 무생채무침도 엄청 매워요. 하얗게 생겼는데 와- 진짜 언빌리버블한 매운맛.. 다음날 배가... 그래도 끝까지 먹게 되는 맛이라니 놀랍지 않습니까. 근처 정부청사나 경찰청 직원 회식, 혹은 오랜만에 동창 모임하시는 할아버지들 등 아저씨 이상 단체 테이블이 생기면 클럽보다 더 시끄러운 데시벨을 자랑하는 소음 카오스에 빠지게 되므로 취식이 유쾌하지 않을 수 있는 단점이 있음. 그럼에도 항상 또 가고 싶어지는 곳.”이라며 이곳은 맛이 좋지만 가끔 남들 회식과 겹치면 시끄러울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끝으로 이곳을 처음 방문한 리뷰어는 “이집의 맛은 먹을때는 좋았으나, 다음날 고생 좀해야할것이라는 점과 서비스는 영 아닌것 같음.또한 음식에 대해서는 매우 야박하였음. 백종원이가 음식을 먹을때는 채소가 푸짐하여 보였으나, 직접 방문하여 먹어보니 채소도 적어서 좀 더달라고 했더니 못 준다고 하여서 이런 집이 다 있나 생각했습니다. 또한 공기밥을 시켰는데 밥은 한공기가 아니라 반공기였습니다.”라고 말하며 실망스러운 말을 하고, 추가적으로 “근처에 갔다가 맛집이라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2인 방문하여 감자탕 소 2.5만원에 공기밥을 두개 시켰어요.. 2인이라고 하기엔 양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쏘쏘. 서비스는 말그대로 별로였습니다. 불친절까진 아니었지만 식딩치고는 굉장히 박한 먹거리 인심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국물이 짜지는 것 같아 야채 좀 더달라고 했다가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손사래를 치시며 야채는 안드려요라고 딱 잘라 얘기하시더군요. 콩나물과 부추를 추가로 제공해주지 않는 식당 정책은 이해하지만 꼭 마치 제가 뭘 잘못알고 부당한걸 요구하는 것 같이 느껴지게 말씀하시는지.. 맛이 괜찮았지만 다시 오고 싶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서비스가 별로라는 말을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 한줄 평

 

“맛은 보장되지만 서비스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집이다.”

 

 

 

한국인의 밥상 감자탕 족발 맛집 종로 할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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