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쑥꿀레 떡볶이 생생정보 노래 따라 떠나는 여행 맛집

 

 

목포 쑥꿀레 떡볶이

 

 

 

“목표역 인근에 위치한 '쑥꿀레'는 떡볶이, 국수. 백반메뉴 등을 판매하는 일반 분식점이지만, 경상도 향토 음식인 '쑥꿀레'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쑥꿀레는 쑥을 넣은 반죽에 팥고물을 넣고 둥글게 빚어 조청에 담가 떠 먹는 음식으로, 목포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대표 주전부리이다. 특히 쫀득하면서 달콤한 맛과 담백한 맛이 적절히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 '쑥꿀레' 60년 전통을 이어오다. 쑥굴레는 주재료인 봄쑥과 팥이 겨우내 떨어진 임금의 건강과 입맛을 증진시킨다고 하여, 예로부터 궁중음식으로 쓰였습니다.경남 진주 태생의 강복의 여사는 김해 만석꾼 집안에 시집 간 후 봄마다 많은 양의 쑥굴레와 조청을 만들어 이웃에 대접했는데, 쑥굴레와 조청의 앙상블이 선사하는 뛰어난 맛이 왕실에도 알려져 진상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중일전쟁이 한창이던 1930년대 말, 일본 헌병경찰을 피해 온 가족과 전남 목포에 정착한 그녀는 넉넉치 못한 살림에도 봄마다 쑥굴레와 조청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강복의 여사는 1956년 가족의 생계를 위해 ‘쑥꿀레’라는 상호의 음식점을 시작하기에 이르는데, 그 덕분에 쑥굴레는 목포의 명물로 자리잡았고, 상호를 따라 '쑥꿀레'로 더 많이 불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녀의 딸 오정희 대표가 쑥굴레와 조청의 조리비법을 이어받아 '쑥꿀레' (본점, 평화광장점)를 성공적으로 경영해오고 있습니다.”

 

 

 

 

 

목포 쑥꿀레 떡볶이

 

 

 

 

 

 

 

 

◎ 방송

2020년 4월 6일 월요일 KBS 2TV 생생정보 1040회- 노.래.방 (노래 따라 방방곡곡 떠나는 여행) 목포여행 쑥꿀레

 

◎ 상가명/업종

쑥꿀레 / 한국음식 > 떡볶이/순대/튀김/만두

 

◎ 전화번호

061-244-7912

 

◆ 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 - 오후 9시

 

◆ 주소

전남 목포시 영산로59번길 43-1

(지번) 전라남도 목포시 죽동 64-7

 

 

 

 

목포 쑥꿀레 떡볶이

 

 

 

◆ 가격 및 메뉴

쑥꿀레 5,500원

후추 쌀떡볶이 5,500원

냄비국수 6,000원

수제 군만두 6,000원

 

◆ 앞선 방송

배틀트립 113회18.10.20. 쑥꿀레

생생정보통 430회12.03.27. 떡

굿모닝대한민국 138회11.12.07. 떡

 

 

 

목포 쑥꿀레 떡볶이

 

 

 

 

◆ 방문 후기

 

 

쑥꿀레: 쑥꿀레라는 떡은 쑥떡을 버무리처럼 버무려서 담아준 뒤 조청을 뿌려서 먹는 것으로 특히나 쫀득한 찹쌀떡에 팥고물(거피함)의 맛과 조청이 어우러져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이 난다.

 

떡볶이: 가래떡을 대충 잘라놓은 모양이지만 그 맛은 목포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기억하는 그 추억의 맛! 다만 체인점 떡볶이나 우리가 익히 아는 그런 맛의 떡볶이는 아닙니다. 호불호 강함.

 

냉모밀: 중상타의 맛을 낸다고 하는데, 가끔 면이 이상하게 나와 컴플레인이 많다고 함.

 

 

 

 

목포 쑥꿀레 떡볶이

 

 

 

 

 

 

 

 

서비스

 

맛집 특유의 시크함?이라고 포장하기. 특출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은 정도

 

 

 

목포 쑥꿀레 떡볶이

 

 

 

 

총평

 

처갓집이 목포라 종종 가는 분식집으로 부인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맛집이다. 그러나 충북사람인 나에게는 이게 대체 무슨 맛인가? 하는 느낌. 워낙 부인이 임신때부터도 계속 먹고 싶다하고, 가끔 계속 생각난다고 말하는 맛집이기에 기대가 너무 컷던 것일까? 그런데 타지사람인 친구가 먹어도 이게 무슨맛? 이라고 하고, 부인 친구들은 너도나도 다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확실히 지역특색의 맛이 강해보이기에 잘 생각해보고 가시길...

 

 

 

 

목포 쑥꿀레 떡볶이

 

 

 

목포 맛집으로 불리는 쑥꿀레 리뷰

  

“코롬방제과에서 5분도 채 걸리지 않는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빵을 사고 들러 포장을 하였다. 조청, 쑥꿀레를 따로 담아주고 먹기 전에 조청을 뿌려 먹게 되어있었다. 담아준 조청을 모두 부어보니 약간 많다? 싶기도 했지만 수저에 쑥꿀레를 먼저 담고, 조청을 수저 바닥이 넘치도록 하여 먹었는데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쫀득한 찹쌀떡에 거피한 팥소고물이 잘 어우러져 간식으로 딱인 듯 하였다.”

 

 

 

 

목포 쑥꿀레 떡볶이

 

 

 

 

 

 

 

“목포사람들이 많이 먹는다는 간식이라 들어서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안맞았어요. 생각보다 그냥 쫄깃 하기만한 그런 맛이 아니었고, 가벼운 간식 느낌이 아니라 묵직하네요. 추억의 맛인가봐요. 제 추억이 아니라 그 맛을 잘 모르겠어요.”

 

 

 

목포 쑥꿀레 떡볶이

 

 

 

“마음에 드는 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징어덮밥 시켜서 먹는데 한참을 먹어도 오징어가 없길래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왜 많이 먹고 이야기하냐고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먹어도 먹어도 오징어가 안보이길래 말씀드렸다고 하니까 계속 사과도 없이 일찍 얘기 안했다고 핀잔을 주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주방에서 먹던 그릇에 오징어 데친 거 몇 점 양념 없이 올려서 돌려주셨어요. 쑥꿀레에서 나무조각도 나왔구요. 다신 안가고 관광 온 분들께도 추천 안하려고요. 같이 온 손님들도 기분 다 상하고, 정말 너무 실망이네요.”

 

 

 

 

목포 쑥꿀레 떡볶이
목포 쑥꿀레 떡볶이

 

 

 

 

 

 

“목포에 왔으면 꼭 먹고 가야된다고 해서 들른 쑥굴레~~ 쑥떡이랑 팥에다가 조청 묻힌 동그란 모양으로 딱 먹기 좋다... 달달하니 맛있음... 민강씨 안 먹는다더니 살짝 맛보고 계속먹음... 냄비국수도 가격 저렴하니 맛있음... 또한, 전통있는 맛집으로 쑥굴레는 많이 달아서 개인적으론 안좋아하는데요, 떡볶이랑 떡국이랑 다 맛나요.”

 

 

 

 

 

목포 쑥꿀레 떡볶이

 

 

 

 

“쑥꿀레(5000원) 시켰더니 작은 경단 6개 정도가 조청에 담가 나오는데 이게 5000원 짜리인지 순간 눈을 의심함. 떡도 쫄깃하지도 않고 그냥 쑥색이니 쑥이 들어갔겠지 생각되는 물컹한 경단에 차갑고 묽은 조청물. 위에 기별도 안 가서 이것만 그렇겠지 하고 떡볶이(5000원)를 시키니 양이 한주먹으로 보통 1인분의 절반 조금 더 될까 함. 놀라서 물으니 1인분이 5000원인 거고 자기네가 맛집이라는 소리만 함. 몰랐으면 그곳에 갔을까? 서울과 지방 어떤 떡볶이 맛집도 5000원에 이렇게 주는 곳은 본 적이 없음. 떡볶이가 맛은 있었으나, 유명세가 오만으로 나타나는 곳으로, 인터넷 검색해서 맛집 찾아다닐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한 곳임. 조금 더 맛있다고 유명세를 거두며 적은 양에 비싸게 받는 곳이 여기뿐은 아닐 테니까.”

 

 

 

 

목포 쑥꿀레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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