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한줄평: “우리나라는 쌀을 주식으로 하지만 면에 대한 사랑은 더욱 깊어져가면서 옛날 궁중에서 먹었던 면요리부터 서민들이 먹었던 면요리까지 다양한 한국의 국수에 대해 소개된 회차라고 한다.”

 

-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465회-호로록 호로록 국수의 세계 횡성 메밀냉면,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진주 궁중 국수요리 편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맛집에 대한 상세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맛집의 상가 상세정보

 

 

◎ 상가명

 

주막거리마을

 

◎ 전화번호:

 

010-9466-2162

 

 

 

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한국인의 밥상 소개

 

“국수라고 하면 대부분은 밀가루를 이용한 국수를 떠올리지만 우리는 쌀 문화권이었기 때문에 밀가루 외 다른 곡식들을 구하기가 쉬웠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메밀로 고산 지형이 발달한 강원도의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밀과 옥수수를 이용한 국수가 발달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현재까지도 주민들을 통해 이어오고 있는데, 점성이 적은 메밀의 특성상 가늘고 긴 면발을 만들기 취약하지만 그럼에도 국수를 만들어 먹고자 하는 열정은 새로운 방식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지금의 압출 방식인데, 압출기에 반죽을 넣고 면을 뽑은 다음 물에 넣어 형태를 고정시켜 국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국수 한 그릇을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압출 방식으로 국수 먹는 모습은 점점 보기 어려운 전통이 되어가지만 횡성군 둔내면 주막거리마을에서는 여전히 전통 방식을 이용해 국수를 해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닭고기 육수와 갓김치 국물로 국물을 만들어 메밀 면에 얹으면 냉면의 완성으로 여기에 옥수수를 이용해 만든 올챙이 모양의 올챙이국수까지 강원도 사람들의 주식이었던 구황작물이 탄생시킨 여름 별미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맛집의 상가 상세정보

 

 

◎ 상가명

 

동호마을 (곰내미체험휴양마을)

 

◎ 전화번호:

 

055-942-2038

 

 

 

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한국인의 밥상 소개

 

 

“울창한 솔숲이 환영하는 거창 웅양면 동호마을은 마을 입구에 펼쳐진 솔숲을 지나면 마을 곳곳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아랫지방은 6월 중순에 모를 심어도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황금빛 수확을 기원하며 모를 심는 마을 사람들에게 새참 먹는 시간은 꿀맛 같이 달콤하다고 합니다.

 

쉴 틈 없는 농번기에 새참 만드는 일도 아껴야 하기에 재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국수가 제격으로 홍두깨로 반죽을 밀어 삶은 면에 특별한 재료 없이 맹물과 간장만 넣어도 구슬땀 잊게 하는 맛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추어탕에 부추물을 넣은 반죽으로 만든 국수를 넣은 추어부추칼국수는 동호마을 사람들의 별식으로 동호마을 사람들은 예부터 밀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일상식으로 국수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댐이 들어서고 물이 풍족해지면서 논농사로 바뀌면서 쌀이 더 흔해졌지만 여전히 주민들 삶 속에 국수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영화가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정미소만이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죽 꽁다리를 모아 식량 늘리는데 사용했던 동호마을 사람들에게 국수란, 배를 채우는 한 끼 이상의 의미였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맛집의 상가 상세정보

 

 

◎ 상가명

 

국수마당

 

◎ 전화번호:

 

055-747-9494

 

 

 

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한국인의 밥상 소개

 

“농경 사회를 거쳐 온 한반도는 곡식의 낱알을 있는 그대로 먹는 음식이 주식이었다지만 반면 국수는 낱알을 갈아 반죽을 하고 삶는,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맛볼 수 있는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국수는 밥상 위 낯선 별식으로 수라상이나 연회에서나 볼 수 있던 국수는 시간이 흘러 반가에 전해 내려왔는데, 제사를 지낼 때와 손님을 맞을 때 차려냈던 귀한 한 그릇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일두 고택에서 태어난 종녀 정현영씨는 음식들을 통해 어머니를 추억하는데 여기에 국수가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이 많이 모이는 날이면 국수를 만드셨는데, 밀가루와 달걀노른자를 섞은 반죽으로 만드는 것이 어머니표 국수의 핵심으로 궁중에서 낭화라고도 불린 이 국수는 난면으로 반가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사실 궁중에서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국수를 즐겼는데, 귀한 밀가루 대신 고기로 면을 만든 육면과 도미전에 당면을 넣어 끓이는 도미면, 비빔국수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골동면까지. 궁중과 반가에서 오랜 정성과 시간으로 빚어낸 국수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횡성 메밀냉면 주막거리마을, 거창 추어부추칼국수 동호마을. 진주 궁중 국수요리 국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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