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37년 전통 아귀찜 아구찜 물텀벙 식당 현대물텀벙 위치

2012년 6월 11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08회 인천은 바다다! 인천 부두 밥상 아귀찜 물텅벙 식당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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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인천에 위치한 아귀요리 전문점으로 다른 분들의 말에 의하면 ‘198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인 아구요리 전문점입니다. 메뉴는 아구탕과 아구찜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어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아구를 손질하여 손님상에 바로 내놓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구탕'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있어 개운한 맛을 더합니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매장은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룸도 보유하고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습니다. 포장은 20분 전 전화 요청 시 가능하다고 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37년 전통의 아귀찜 맛집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좋은 이 식당을 보기에 한번은 방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아래 후기 정보를 정리해두겠습니다.

인천 37년 전통 아귀찜 아구찜 물텀벙 식당 현대물텀벙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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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이 집에서 아귀찜을 맛봤다고 하는 권**님이 말하길 “신랑과 둘이 아구찜 '소'자를 먹었는데, 콩나물까지 깔끔히 먹었네요~ 살짝 아쉬웠던건, 생각보다 아구가 몇 점 없었다는 점 이랄까요~그래서 볶음밥 하나를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전반적으로 양념이 세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끝까지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소스로는 초장에 겨자를 섞어 찍어 먹었어요. 참고로, 볶음밥 간이 슴슴해서 남은 아구찜 양념에 비벼 밑반찬과 함께 먹으니 딱 이더라구요^^ 밑반찬 중 오이무침과 청포묵, 꽈리고추멸치볶음이 입맛에 맞았고 나머지 동치미와 깍두기는 먹어보니..손이 더이상 안갔답니다^^; 아구찜의 짭쪼롬하고 매콤한, 간이 센 맛을 기대하신다면 더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이라 말하면서 맛은 괜찮지만 아귀의 양이 살짝 아쉽다고 말을 하네요.

또한, 아귀찜 맛집을 방문한 다른 분들 중 kyu*******님 역시 “최고의 아귀맛집.. 아귀찜으로 먹었는데 생물 아구를 쓰는 점도 좋지만, 찜소스에 아귀간을 갈아넣어 고소하면서도 녹진한 맛이 조미료 범벅인 소스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작은 아귀간 덩어리를 찾아먹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담음엔 아구탕도 꼰 경험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좋았던 기억과 간이 참 맛이 좋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멀티파*****님들 역시 “해장하기 좋은 곳으로 친구 추천으로 방문. 식당 분위기가 가정집을 개조한 예전 분위기로 고교시절이 생각나게 한 곳. 아구탕, 국물 시원하고 맛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직원분들도 친절하다.”라고 말하면서 좋았던 그 당시의 기억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는 분 중 롸님은 이 곳이 역사라고 말하면서 “물텀벙의 새로운 역사. 일단 보리차 한통 마시고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숙취에도 좋고 해장하면서 또 음주하게 생긴 그런 식당 ㅠ”이라는 말을 하면서 최고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굥애***님은 “낙원아귀찜 골목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생물아귀로 만들어주니 살이 탱탱하고 소스가 할머니가 만들어준 맛같이 맛있었습니다. 생물이라 양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둘이 "소"사이즈 시켜먹고, 옆에 팀이 먹는것을 보고 밥하나를 볶았는데 배불러 볶음밥은 남겼습니다. 매콤하오니 매운것을 못먹는다면 미리 이야기하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으나, 대략 6-7대 들어서면 꽉 찹니다.”라고 말하면서 좋았던 기억을 이야기 합니다.

역시나 yon*******님은 “아구찜 맛있어요 특히 탕 다먹고 국물로 볶아주시는 볶음밥!!!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그맛ㅋ 다만 개인적으로 약간 짜고 주차장이 6자리 최대 8대라 사람 몰릴땐 주차에 애먹을수도 있음 도로에 대면 가끔 단속됨”이라고 말하면서 주차가 어렵지 맛은 참 좋은 곳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pi**님 역시도 이 집의 아구찜 맛이 보통이 아니라면서 “아구찜 맛있어요. 아구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콩나물이 훨씬 더 많지요. 볶음밥이 삼천원이지만 맛있구요. 이거 먹으러 가는거 같기도 해요. 탕은 지리가 더 맛있어요.”라면서 볶음밥이 참 좋았다고 말을 하네요.

끝으로 이 집의 아귀찜이 감사하다면서 설*님은 “아구.... 인천에서만 물텀벙이라고 부르죠. 신선한 아구에 오랜 경륜에서 나오는 육숫물. 콩나물과 미나리 그리고 다데기 맛. 중불 이상으로 끓여 미나리가 살짝 데쳐졌다 싶을 태 건져먹는 미나리 맛. 육숫물이 조금 쫄았다 싶을 때 바닥에 깔린 콩나물을 건져 초고추장에 겨자를 가미한 초장에 찍어먹는 그 맛. 육숫물이 조금 더 쫄았을 때 먹는 아구과 그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맛은 훌륭합니다. 그 맛을 못 잊어 꾸준히 찾는 미식가. 우리 주변에 이런 맛집이 있음에 감사.”라면서 좋았던 이 집에서의 말을 합니다.

이렇게 먹어본 사람들은 아귀찜이라고 부르지만 인천에서는 물텀벙으로 부른다는 이 메뉴의 맛이 보통이 아니라면서 극찬을 하기에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인천 37년 전통 아귀찜 아구찜 물텀벙 식당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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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현대물텀벙

전화번호: 032-766-3693

주소: (도로) 인천광역시 동구 샛골로 140
(지번)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59-19

이용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

가격 및 메뉴

아구찜 ----- 35,000 – 55,000원

이렇게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비싼 것 같지만 그 맛이 너무 좋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라고 하니 한번은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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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unch-mom.tistory.com/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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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7년 전통의 물텀벙이라는 아귀찜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왠지 모르게 추운 겨울에 한번은 맛보고 싶은 맛을 갖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