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직화고기국수 국수의 신 건대 조씨네고기국수
- 방송 맛집
- 2020. 3. 24. 15:36
“해물과 야채로 시원한 육수를 내고, 직화로 구워 불 향이 가득 나는 고기가 들어가 깔끔한 맛을 내는 고기국수 전문점입니다. 고기국수는 국물이 맑고 투명하며, 마늘 고기국수는 그에 비해 더욱 국물이 뽀얀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 앞에 홍이 들어가는 메뉴는 특제 양념이 들어가 매콤하고 감칠맛이 매력적입니다.”
◎ 방송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1283회-국수의 신 고기국수
◎ 상가명/업종
조씨네고기국수 / 한국음식 > 라면/칼국수/국수/수제비
◎ 전화번호
02-499-9501
◆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로3길 23
(지번)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12-52
◆ 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Break time 15:00~17:00,Last order 20:30)
◆ 가격 및 메뉴
고기국수 7,000원
마늘고기국수 7,500원
홍고기국수 7,500원
홍마늘고기국수 8,000원
매실유자주스 2,000원
오미자레몬주스 2,000원
◎ 앞선 방송
생방송투데이 2417회19.09.23. 고기국수
생방송오늘저녁 1049회19.04.16. 고기국수
생활의달인 526회16.05.23. 고기비빔국수
◆ 방문 후기
이번 생방송 오늘저녁 국수의 신에 나오는 맛집인 조씨네고구국수는 원래 엄청 유명한 맛집으로 사람들의 뇌리에 박힌 집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맛집에서 고기국수를 먹은 한 리뷰어는 그 맛에 반해 “여기 괜찮은 집인데 리뷰도 없고 저녁시간인데 손님도 별로 없는게 이해가 안되서 리뷰씁니다. 제주도에서 고기국수 드신분들은 중간두께의 노란색 흰색면을 생각하실텐데 여기는 가느다란 쌀면을 줍니다. 그래서 처음 음식 받으면 약간 머야...? 할 수 있는데 먹다보면 별로 그런 생각안남. 고기위에 얹어주는 고기가 얇고 넓어서 면과 고기가 잘 어울림. 고기의 양도 보기보다 많아서 국수 다 먹을 때까지 고기로 면 쌈싸서 먹을 수 있음. 맛은 우와 대박 이런건 아니지만 기본보다 조금 더 괜찮게 한다. 왕십리에서 따뜻한거 먹고 싶을때 오면 밥도 무료고해서 배 따숩게 나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일까? 다른 리뷰어 역시 이곳에서 고기국수를 먹고 나서 “저녁에 방문했는데 1팀정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대기하는거라 가게에 들어가면 오래기다리지 않아 음식이 나왔습니다. 고기국수랑 비빔국수 하나씩 시켰는데 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비빔국수와 고기국수의 느낌은 아니었어요. 저는 비빔보다는 고기국수가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특히 고기랑 같이 먹을때 불향이 맛나서 고기 추가로 드시는게 더 맛있게 드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완전 끝내주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추가적으로 “우선 가격도 착하고 맛이 있었어요. 고기도 앞에서 직접 굽는걸 볼 수 있는데 불맛이 정말 최고~!! 작은 공간에다가 주방이 앞에 있어서 조금 덥긴했어요. 그래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자주 찾아가고 싶은 곳이에요.”라고 말하며 극찬을 합니다.
다른 리뷰어들 역시 이곳에서 고기국수와 비빔국수를 먹고 나서 말하길 “굉장히 작은 가게. 주방 앞에 바테이블로만 이루어져있어 여럿이 가기엔 불편하다. 부추를 더 줄 수 있냐는 커스텀 오더에도 매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좋게 먹고 왔다. 고기국수: 진한 육수에 불맛나게 구운 삼겹살과 부추가 푸짐하게 올라간다. 면은 중면이라 후루룩 넘어가면서도 약간 씹히는 맛이 있어 더 잘 어울린다. 육수가 깔끔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있어 맛있다. 비빔국수: 육수에 면을 살짝 적시고 상추와 특제소스가 듬뿍 들어간다. 매콤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아 맛있지만 고기국수만큼의 임팩트는 적다.”라고 말하면서 좋은 점을 말하면서 “가게가 좁아 밖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보통 아는 국수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국수여서 사람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과 그냥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으로 나뉘긴 합니다. 빠지면 자주 가게 되고요. 매우 조용하고 크게 말하면 제지당하기 때문에 시끌벅적 수다떨기를 원하신다면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끝으로 이 맛집의 고기국수에 빠졌었던 한 사람은 옛날을 회상하며 “2016년 말 겨울쯤 첫방문했던 것 같은데 당시엔 정말 최고의 맛집이었다. 제주식 고기국수와는 다른 스타일로 육수와 야채의 향과 고기까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줄서서먹었었다. 그러다 어느날 이후로 맛이 좀 바꼈는데 주변인들과의 추측으론 쑥갓대신 부추로 야채가 바뀌었는데 이때문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 때부터 조씨네만의 매력적인 맛이 줄어들고 평범한(맛있긴함) 고기국수집이되어 버림... 아직 맛이 있긴하지만 옛날의 그 충격적인 맛으로는 돌아오질 않는다. 사장님 다시 쑥갓으로 바꿔주심 안될까여??”라며 지금도 맛이 좋지만 예전의 맛이 그립다느 말을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 한줄 평
“고기국수 맛없는 집은 정말 드문데, 이렇게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집은 더 드무니 기대를 갖고 방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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