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고창 풍천장어구이 생태의 밥상 맛집 대우바다 풍천장어
- 방송 맛집
- 2020. 5. 7. 08:59
한줄평: “선운사근처에 자리잡은 수 많은 풍천장어 맛집 중 하나로 방문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은 장어구이 맛집이라고 불린다.”
- 2020년 5월 7일 목요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459회- 높고 시원하다 전북 고창 생태의 밥상 편 장어 소개된곳 장어구이
고창 풍천장어구이 맛집에 대한 상세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고창 풍천장어 맛집 대우바다 풍천장어 방문 후기
이번 한국인의 밥상 생태 밥상 편에서는 고창을 방문했다고 한다. 이 고창을 생각하면 단박에 떠오르는 것들이 있는데, 오래전부터 고창은 유장한 풍류의 고장이자,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핀 곳으로 일단은 풍천장어가 생각이 날 것이다.
이 풍천장어는 큰바람이 서해 바닷물을 몰고 들어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나는 장어로 바람과 강의 선물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 풍천장어는 고창 들판을 흘러 줄포만으로 흘러드는 두어천 일대를 부르는 말로 원래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서 합쳐지는 지형을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당연스럽게도 여기서 잡히는 장어를 풍천장어라고 부르고요.
그리고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분은 이곳에서 풍천장어의 치어(실뱀장어)를 잡는 유홍근 씨로 작은 배를 끌고 갯벌로 나가 그물을 설치한 뒤, 밀물을 따라 강을 거슬러 올라온 치어들을 잡는다고 합니다. 그가 잡은 5cm 정도의 실뱀장어는 투명하고 가늘어 ‘댓잎장어’라고도 불리는데. 양식장이나 근처의 축양장으로 옮겨 2년 가까이 키운 뒤에 우리가 먹는 장어가 된다고 합니다.
장어는 아직 부화가 되지 않아서 이렇게 전부 치어를 잡아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유홍근씨는 아버지 때부터 실뱀장어를 잡아왔는데 이 집안에는 오래전부터 독특한 장어탕을 먹어왔는데. 뼈를 발라내지 않고 뼈째 숭덩숭덩 썬 다음 된장고추장을 푼물에 대파만을 넣고 뭉근히 끓여낸 장어탕이라고 합니다.
무튼 이번에 소개된 대우바다 풍천장어 집은 워낙 맛집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이 집을 방문한 사람이 말하길 이곳으 셀프장어구이집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 직원분이 다 잘라줘서 그냥 뒤집기만 하면 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 집의 장어구이는 깻잎에 싸서 먹으면 참 맛이 좋다고 말하며, 역시나 장어구이하면 복분자주를 빼 놓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왠지 라면 먹을 때 김치랑 먹는 것처럼 이제는 장어구이하면 복분자를 생각합니다.
이런 대우바다 풍천장어 집은 김치를 직접 담가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김치는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조미료와 생새우를 갈아 넣어서 감칠맛이 좋고, 사용하는 된장 고추장 역시 직접 담가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이 집에서는 9월에는 새우를 직접 양식해서 판매도하며, 이 집에서 사용하는 장어는 바닷물에 4-5일간 축양시켜서 이 집만의 비법으로 좀더 싱싱하고, 특별한 장어로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성이 담긴 밥상을 제공하기에 사람들에 평이 좋은 집 같습니다.
※ 방문 팁
“역시나 장어구이는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먹어줘야 제맛이니 5-6월에 방문해서 먹는게 좋겠다.”
고창 풍천장어 맛집 상세정보
◎ 상가명 / 업종:
대우바다 풍천장어 / 한국음식 > 장어구이/꼼장어
◎ 전화번호:
063-561-1733
◆ 주소:
(도로) 전북 고창군 심원면 동전길 30-13
(지번)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리 299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30
가격 및 메뉴
장어구이 4인분 ----- 30,000원
왕새우 4인분 ----- 30,000원
바지락칼국수 4인분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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