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돼지생갈비 젓갈볶음밥 맛집 부암갈비
- 방송 맛집
- 2020. 6. 19. 08:57
한줄평: “생갈비 메뉴 하나로 대단한 맛을 내는 이곳은 아무런 양념도 없이, 고기만 구워서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갈치속젓에 찍어먹는 그 맛이 대단하고, 이 집만의 젓갈볶음밥을 맛보면 단골이 되는 집이라고 한다.”
-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56회- 고수의 손맛! 인천 밥상 생갈비구이 편
인천 생갈비구이 맛집에 대한 상세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인천 생갈비구이 맛집 부암갈비 방문 후기
이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인천에 소문난 노포 맛집으로 이미 여러매체에 소개된 집이라고 합니다. 단순 한 장면만 봤는데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특색있는 불판에 이 집만의 돼지갈비를 잘라서 주는 모습까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이 집을 방문한 사람들이 말하길 주차가 정말 불편하면서 위생도 그닥 좋지는 않지만 그 맛이 이 모든 것을 덮고도 남는다고 말을 합니다.
특히, 특유의 생갈비구이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먹기만 하면 되게 옆에서 잘 구워주고, 젓갈볶음밥의 경우 간이 상당히 세서 술안주로 그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맛이 좋다고 정평이 난 이곳에 문을 열자마자 들어갔다고 말하는 분은 고기 상태와 질을 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 좋아서 만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맛에 대한 대가로 다른곳보다 비싼 값이 들어가지만 먹어보기에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생갈비가 정말 신선하고 맛이 좋다고 하는데, 가장 인기가 좋아진 계기로는 수요미식회와 맛있는 녀석들에서 방영된 후로 사람들이 더욱 늘었다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자면 갈비라고 말을 하지만 원래 뼈 위에는 삼겹살이기에 껍데기까지 붙였다면 오겹살일 겁니다. 뭐 오겹살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숯불에 잘 구워먹으면 맛이 없으면 그게 이상한 집일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집으로 갈비가 다른 곳과는 달리 더 맛이 좋다고 말하며, 같이 곁들어 먹으라고 주는 갓김치와 젓갈, 간장고추는 간이 상당하지만 고기와 같이 먹으면 감칠맛이 배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곳이 노포식당임을 감안해서 와야되는데 사람들이 너무 깔끔한 것을 원해서 위생이 뭐니 어쩌니 말을 많이 하지만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식당이라 말을 하면서 워낙 유명하기에 대기가 너무 많이 생기는 집으로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은 일상이라고 말하며, 주차가 힘든게 조금 단점으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끝으로 이 집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이라는 분은 예전에는 정말 질도 좋고, 맛도 좋은 맛집이었으나 유명세를 타면서 외지인의 방문이 많아지면서 슬슬 초반의 맛이 없어져가는 집이라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특히, 천천히 고기의 질이 하락하다가 TV에 본격적으로 TV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처음 이 가게를 알던 사람들의 발길이 멀어졌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가게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생갈비구이를 먹으러 방문하는 곳으로 양념이 아닌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들 찾고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그 외 SNS 반응
yeXXXXX님의 말말말
“말로만 듣던 부암갈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조금 기름지지만 잘 구워주셔서 맛있었어요. 소금에 찍어먹거나 고추짱아찌랑 먹거나 갓김치에먹거나 젓갈에구운꽈리고추에부추에 먹거나 총 4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어서 색다르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젓갈밥과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독특한 맛이라 맛있고요.
특이점은 아주머니께서 구워주시는데 한번에 다 구워주십니다. 저희는 평소에도 빨리 먹어서 괜찮았는데 좀 천천히 드시는 분들은 속도가 안 맞을것도 같아요. 좀 느긋하게 먹고 싶은분들은 처음에는 2인분만 시키고 다 먹을 때 즘 1인분씩 추가하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은 전부 구워주시느라 직원이 많은걸 감안하면 엄청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동네에 살면 종종 먹으러 올 것 같아요.”
juXXXX님의 말말
“맛있는 녀석들에서 보고 궁금하여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고기는 질 좋고 누린내도 없고 아주 괜찮습니다. 불은 숯불이 아닌 연탄불. 뼈 포함 무게 200g이라 양은 좀 적은 편입니다. 평일 8시쯤 갔는데, 40분 정도 대기했구요. 대기할 때, 순서 지나가면 못 들어가거나 대기표 다시 뽑아야하니까 계속 신경써야합니다.
들어가면 단일 메뉴라서 주문하기는 쉽습니다. 생갈비 2인분에 젓갈볶음밥 하나 주문. 먹다가 생갈비 1인분 추가.. 테이블마다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직원분 왈, 처음 일하러 오면 사장님께 고기굽는 것부터 배우신다고. 맛있게 잘 구워주시고 친절하십니다.
갈치속젓이 나와서 좋고, 나머지는 쌈과 마늘, 부추무침이 전부입니다. 젓갈볶음밥을 꼭 먹어야 한대서 먹어봤는데, 간이 세긴 하지만 3,000원 치곤 맛은 괜찮아요. 젓갈볶음밥을 시키면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니 굿~ 전반적으로 맛은 괜찮으나 솔직히 1인분에 16,000원은 좀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청결도도 보통. 멀리한 번 갔다 온 것으로 만족합니다.”
오XX님의 말
“한참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으나 여전히 대기시간이 길다하여 엄두를 못내다가 지난주 일요일 오후 4시 넘어 방문하였습니다. 이미 가게 안은 만석이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번호표를 받으셔야 합니다. 저희는 앞에 8팀 있었구요, 날이 추워 근처의 미니스톱 편의점 2층에 위치한 공간에서 대기하였습니다(편의점 내부에 층계가 있습니다.).
차례가 되어 들어가보니 테이블당 직원 한 분이 붙어 주문과 조리를 모두 담당해주십니다. 고기를 구워주는 시스템이 편하기도 했지만 먹는 속도를 조절할 수 없어 개인적으로는 불편하였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족족 먹기만 하면 되는데 밑반찬인 갓김치나 초고추, 젓갈 등과 먹기엔 많이 짠 편이었습니다.
고기 자체는 기름지고 고소하며 맛있습니다.두 명이서 고기 3인분과 볶음밥을 다 먹고 나오는 데에 30분 남짓이었습니다. 너무 서둘러 먹어야 한다는 점이 불편했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분명히 맛은 있으나 가격이나 대기시간 등을 고려하여 3점으로 정했습니다.”
※ 방문 팁
“고기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고, 주차가 불편하다고 하니 차를 두고가는게 좋은 집이라고 한다.”
인천 생갈비구이 맛집의 상가 상세정보
◎ 상가명 / 업종:
부암갈비 / 한국음식 > 돼지갈비
◎ 전화번호:
032-425-5538
◆ 주소:
(도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149
(지번)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130-12
◆ 영업시간:
매일 정오 12시 - 자정 12시 (B.T 14:30~16)
휴무일 매주 화요일
가격 및 메뉴
돼지생갈비(200g) ----- 16,000원
젖갈볶음밥 ----- 3,000원
계란추가 ----- 1,000원
앞선방송
2TV생생정보 831회 -----2019.06.05. 생갈비
맛있는녀석들 160회 -----2018.03.16. 생돼지갈비
생방송오늘저녁 518회 -----2017.01.10. 생갈비
백종원의3대천왕 44회 -----2016.07.02. 돼지생갈비
수요미식회 39회 -----2015.10.21. 돼지생갈비/젓갈볶음밥
생방송오늘저녁 176회 -----2015.07.29. 돼지생갈비
맛있는녀석들 1회 -----2015.01.30. 생돼지갈비
생방송투데이 1211회 -----2014.05.22. 돼지갈비
VJ특공대 649회 -----2013.01.25. 돼지갈비
식신로드1 98회 -----2012.10.06. 돼지갈비
찾아라맛있는TV 500회 -----2011.11.19. 돼지갈비
'방송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해장국 맛집 간판 없는 해장국집 (0) | 2020.06.19 |
---|---|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천 밴댕이 조림 밴댕이회 밴댕이회무침 맛집 연백식당 (2) | 2020.06.19 |
생방송투데이 껍데기삼겹살 수제소시지 맛집 녹슨드럼통 (0) | 2020.06.18 |
생방송투데이 육전냉면 논현동 맛집 한교방 서울면옥 (0) | 2020.06.18 |
6시 내고향 고성 추어탕 토종 쌀미꾸리 옹골진추어탕 (0) | 202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