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경주 참가자미 정식 감포항 황포식당 위치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22화 빛난다 그 마음 경북 경주 참가자미 정식 방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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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을 지나 작은 골목으로 들어오자 식당의 음식 재료를 다듬고 있는 부부가 있다. 참가자미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파는 식당이다. 싱싱한 참가자미 회 무침부터 고소한 구이와 짭짤한 찌개까지, 온갖 참가자미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아내 이양옥씨는 어릴 적 일찍 부모를 여의고 온갖 고생을 하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곳에 자리를 잡았고, 고생 끝에 얻은 이 장소가 너무나도 소중하다. 아낌없이 재료를 넣어 남는 게 있나 싶지만 손님의 맛있다는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부부.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행복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이렇게 이 식당은 감포항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집으로 현지인 맛집이라 불리는 곳으로 이 식당을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습니다.

경주 참가자미 정식집 황포식당 후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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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집은 참가자미 정식 맛집으로 알려지기 이전에 감포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님이 이 식당을 방문한 후 말하기를 “메인 메뉴와 밑반찬 모두 맛있는 집밥느낌. 회정식에 회무침, 각종 밑반찬들, 황태 미역국 모두 맛있었어요! 신선한 현지의 맛.”이라 말하면서 회는 물론 각종 밑반찬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최고라고 하네요.

역시나 이렇게 진짜 맛집으로 불리는 곳은 메인도 메인이지만 밑반찬의 맛이 식당 평판을 좌우한다고 하는데, 그런 의미로 이 식당은 합격점을 넘어선 것 같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역시나 이렇게 소문도 좋고, 평도 좋으니 내**님 역시도 “다시 오고픈 곳. 회가 그리 맛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다른 여느곳을 다녀도 착 감기지는 않는다. 이식당은 다르다. 동해안쪽은 활어가 있고 서, 남해안은 숙성회가 좋다. 그 중간 정도의 맛. 찬도 어디 빠지진 않는다. 또 오고 싶다”이라 말하면서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식당이라 말하며 극찬을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조**님의 말로는 “좋아요. 동네에서 매우 유명한 식당입니다. 조그만 방에 손님이 많습니다.”이라 말하면서 이 동네에서는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고 말을 하면서 손님 많은 식당이라 하네요.

그리고 경주 여행을 즐기던 pin*********님은 “여행 마지막날 갔던 황포식당. 젓갈 사러갔다 현지인이 추천해준 식당가서 애들은 정식 시켜서 밥먹이고 난 회국수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던 곳. 반찬도 맛있고 애들도 잘먹었던 곳. 계속 생각나네잉”이라 말하면서 최고의 집으로 이 식당을 이야기하네요.

솔직히 어디를 가더라도 아이들도 잘 먹고, 반찬도 맛이 좋았다면 반 이상은 성공한 선택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그러면서 계속 생각이 나는 집이라고 말할 정도니 말해 뭐할까요.

역시나 이번 참가자미 정식 맛집으로 불리는 이 식당을 방문한 gul******님은 “울산오는길 굽이굽이 산넘어 바닷가마을 도착~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맛있는 곳에서 우리의선택은 얼큰한 갈치찌개. 큼직한 갈치가 양껏 가득~ 푹익어 양념 찐하게 배인 무는 찐맛이 끝내주공~~ 밥에 양념장 끼얹어서 크게 한숟갈 ㅎㅎㅎ 손 안가는 반찬이 없어~ 사장님솜씨 짱. 삼치조림은 닭강정마냥 적당히 달콤쫀쫀 맛있엉. 옆테이블보니 회정식도 맛나보이던데 담에 찜뽕 ㅎ”이라 말하면서 좋았던 기억을 이야기하네요.

이렇게 한번 다녀온 분들은 최고의 집이라고 말을 하면서 양념도 진하고, 맛도 좋은 밑반찬과 메인들이 많은 곳이라면서 극찬을 하네요.

끝으로 dail********님의 말로는 “전촌 시댁은 마을에서 알아주는 로컬맛집이다. 감포에만 있기 아까울정도로 큰엄마는 솜씨가 좋다. 특별한 메인메뉴 없이 산지에서 나는 채소로 밑반찬을 내고 해풍에 잘 말린 생선으로 메인요리에 버금가는 조림 반찬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큰 솥에 푹 끓인 국을 올리면 한상 차림 완성. 여기서 끝이 아니라 먹고 나면 달달한 물커피도 타주시고 과일 빵 할 것 없이 팍팍 내어주시니 장사가 잘 될 수밖에 없다. 또 먹고 싶어서 새벽에 찬양글을 쓴다. 이번주에 또 가요?”이라고 대놓고 찬양하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이번 참가자미 정식으로 동네한바퀴 경주편에 나온 이 식당은 사람들의 평이 거의 종교수준으로 보이는 곳으로 경주에 간다면 무조건 가야되는 곳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기에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으니 이 식당을 방문하는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주 참가자미 정식집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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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명: 황포식당

전화번호: 054-775-0322

주소: (도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2056-4
(지번)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1197-30

가격 및 메뉴

회정식----- 13,000원
가자미찌개 ----- 13,000원

이렇게 이 집은 참가자미와 미주구리라는 생선을 넣고 내어주는 회정식이 최고라고 하는데, 그 맛을 본 사람들은 엄지를 세우기 마련이라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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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한번 가본 사람들이라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는 말도 안되는 현지인 맛집으로 밑반찬 하나부터 넉넉히 내어주는 회정식을 보고 있자니 경주에 놀러가서 맨날 순두부만 먹었던 나날들이 억울하게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맛집을 알았기에 경주를 갈 핑계가 하나 더 생겼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이번 참가자미 정식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