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알리미 무엇?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지금 사회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제대로 된 백신도 없이 감염자와 사망자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사람들은 걱정이 앞서고 있는 상황 속에 확진자와 중국 방문자들의 행선 또한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몇몇 대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허위 정보를 막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쉽게 공유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그중 한 사이트는 나온 지 나흘 만에 누적 방문자 수가 600만 명을 기록하며 이슈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이때 대학생들이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 행선지 파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코로나알리미'는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주변에 있는 진료소와 연락처를 알 수 있고, 특히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들을 보여 줌으로써 피해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준태(코로나알리미) 개발자는 “정보들이 나오는데 글로만 나와 있고 사람들이 보기 쉽게는 안 나와 있는 것 같아서…”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 개발자인 최주원 씨 역시 “필요할 때마다 들어가서 확인하기엔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라며 “신종 코로나 사태에 학생과 개발자들이 확산 지도를 만드는 모습을 봤다. 그들을 보며 우리도 우리가 배운 것을 의미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취지를 전했고, 이어 “코로나맵이 나온 뒤 만든 사이트인 만큼 코로나맵에서 제공하지 않는 ‘내 위치 및 내 목적지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분들이 빠르게 대처해 확산을 막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을 합니다.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이렇게 프로그램을 왜 만들었는지에 대해 말을 하는데, 지난달 31일 만들진 이 코로나 알리미는 실시간 접속자가 최대 4,000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프로그래밍 교육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출신인 고려대학교 재학생 4명이 지난1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것이라고 합니다.

 

먼저 이들이 개발한 코로나 알리미에 접속하면, 개인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 주변의 확진자 방문 장소와 가까운 진료소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내 위치’ 정보 공유를 허용하면, 근처에 있는 확진자 방문 장소가 ‘확진’이라고 적힌 빨간색 역삼각형 기호와 함께 표시가 되면서 피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검색창에 목적지를 적어 넣으면, 목적지 주변 확진자 방문 장소와 진료소가 나오면서 아울러 주변 질병관리본부 진료소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지도 위에 ‘진료’라고 적힌 파란색 동그라미 기호를 누르면, 신종 코로나 진료가 가능한 병원의 이름과 위치, 대표 전화번호가 표시되면서 편의성을 제공하며,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와 전날 대비 증가폭도 한눈에 확인할 수 이다고 합니다.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

 

https://corona-nearby.com/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행선지를 파악할 수 있는 “코로나 맵”을 제작한 사람 역시 대학생인 이동훈(경희대)씨는 지난달 30일 확진자의 동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 지도 역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진자의 이동 경로 및 격리장소, 확진자 수와 유증상자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정보를 핵심만 보고 잘 정리해놨습니다.

 

특히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방문했던 곳을 알려주는 사이트라서 사람들이 더욱 눈여겨 보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확진자의 번호를 누르면 질병관리본부에서 공개한 감염자의 동선이 지도에 표시되면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이동훈('코로나맵') 개발자는 “선동을 하는 정보들이 많이 있어서,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데이터들로 사용자한테 직관적으로 주면 좋겠다 싶어서…”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그리고 코로나 맵을 만든 이동훈 씨는 지도를 공개하며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급하게 만드느라 코드도 그렇고 유아(UI·사용자 환경)도 엉망진창이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기며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았는데, 해당 글의 댓글에는 코로나맵을 제공해서 고맙다는 댓글이 줄이어 달리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다른 한 누리꾼은 “서버 충당 비용을 도움 드리고 싶다”는 댓글을 달기도 하면서 후원 문의도 있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알리미보다 하루 앞선 지난달 30일부터 운영된 이 사이트에는 나흘 만에 누적 접속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이슈인지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맵 사이트

 

http://coronamap.site/

 

 

이 두 사이트는 모두 질병관리본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프로그램인데 기존과 다르게 한 눈에 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 특징으로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이렇게 정부와 지자체에만 매달리지 않고, 국민 스스로가 이렇게 직접 뛰어들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누리꾼들은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12번 확진자 남대문 시장, 중구 식당 다녀갔다는데, 정부가 상세 자료를 발표하지 않아 답답하다. 사이트는 잘만들었는데 정부의 안알랴줌 정책으로 정보 빈약하고 늦음. 특히, 저도 한번 만들어 볼까 하고 보도자료들 살펴 보았는데 중구난방이고 어디서 발생했는지 정보도 찾기 어렵더라고요.. 저거 만들기 위해서 손수 많은 자료 찾아보았을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국민들이 불안한데, 코로나맴, 코로나알리미을 개발하여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알수 있고, 가까운 의료기관등을 알 수가 있어서 어느정도는 불안감을 덜고 아주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서로 도와주고 돕는 세상, 우리나라 아주 멋진 나라입니다. 코로나맴이나 코로나알리미를 만드신 분도 아주 멋지고 훌륭합니다.”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질병관리본부는 노란 옷만 입고 주둥이로 싸우는 중. 그냥 일반 대학생이 공무원 몇 만명보다 일 잘하네. 공무원 50% 자르고 AI 로 시스템 만들어서 일처리 하면 일도 빠르고...훨씬 공정하게 처리될 것 같은데... 비리도 없어지고... 저건 또 다른 과학기술 담당하는 부서에서 만들었어야 했나? ㅎㅎㅎ 대학생보다도 못한 정부. 무정부상태도 괜찮겠는데ㅋ국민들이 다 알아서하는데 국회나 정부가 왜 필요한가싶네..중국민입국도 눈치본다고 안하드만 심해지니 부랴부랴ㅋ 이미 다 들어왔는데...정부는 숨기기 급급에 심각한 상황이고 자시고 그냥 아무생각 없는거 같다~중국 전면 입국 비행기든 .배든 다 막아야지 좁은땅덩어리에서 뭐하자고 중국인 입국을 방치하고 있는지 미친다 진짜 마스크 300만개 조공해서 자국민 마스트 쓸것도 없이 다 갔다주고 답없다 총선때보자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공무원들은 시키는것만 하죠...어느 누군가가 이런거 해라 지시한사람이 없으니 아무것도 안했겠죠 ./우리 공무원들은 세금만 축내는 위대한 그룹이니까... 그리고 대학생이 노력해서 만든거지만 만약 정부에서 저렇게 만들려고 한다면 불필요한 많은 인력과 돈을 천만위단위로 쓰겠지... 아직도 갈길이 멀다. 특히,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부터 느끼는건데 질병관리본부가 상당히 나태하고 무능하며 올드한 비전문 인력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닌가해요. 대처가 매우 늦고 시민 편의 위주의 아이디어가 거의 없는 것을 보면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이번 전염병 사태 끝나면 젊고 아이디어 많은 전문가들로 새로 꾸려주시길 바래요. 구조조정을 안하니, 질본이나 기상청이나 어디나 다들 발전하려들지 않잖아요......대기업보다 더 치열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마다 성과위주의 연봉책정과 능력평가로 월급루팡들 걸러내야만 합니다.”

 

 

코로나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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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진짜 오죽하면, 오죽하면 이렇게 나같은 학생들이 만들까 싶었다. 대단하고 고맙다.. 휴 한숨만 절로 나온다 대한민국 중국 북한처럼 스물스물 자연스레 하나하나 권력 쥐어가며 독재 정치하려고 드는 문재인 대통령님 꿈 깨세요. 우리 세대도 절대 가만 있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문재인이 유능했으면, 대학생이 만들기전에 미리 종합상황 안내사이트를 만들어서 공유하라고 시켰을거다. 서버비를 사비로 충당하는게 말이 되냐? 대충 눈치챘으면 바로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해주던가 그것도 아니고 민주당은 인재 영입하느라 국민 안전은 뒷전이지 너네?”

 

 

 

코로나 알리미
코로나 알리미

 

 

 

 

 

이렇게 사람들은 이번에 코로나 알리미와 코로나 맵을 만들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게 도움을 준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공무원들을 질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적으로 현 정부를 까내리는 글도 많았지만 결국은 공무원들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도 생각하기론 월급만 축내는 공무원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공무원보다 과학자가 많은 나라가 되어야 좋은데 말입니다.

 

 

 

코로나 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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