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깐풍기 볶음밥 달인? 중식 생활의 달인 개화식당
- 방송 맛집
- 2020. 3. 3. 15:48
“옛스런 중국메뉴들이 제공되어 있는 중식집이다. 메뉴는 짬뽕, 백짬뽕, 짜장면, 볶음밥 등 다양한 종류의 중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옛스런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개화식당(開化食堂)은 이름과 달리 화교 상인이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허름하고 협소하다. 마치 70년대 중식당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평택에서 영빈루와 함께 짬뽕이 유명한 집이다. 맑은 소스의 탕수육 맛도 일품이다.”
◎ 방송
2020년 3월 3일 화요일 SBS 생활의달인 720회- 은둔식달 깐풍기, 볶음밥 달인
왕본동(남) 88세 경력 70년, 왕원성(남) 64세 경력 40년
◎ 상가명/업종
개화식당 / 세계음식 > 중국음식
◎ 전화번호
031-655-2225
◆ 주소
경기도 평택시 통복시장로6번길 2
(지번)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 85-17
◆ 영업시간
11:00 ~ 20:00
◆ 가격 및 메뉴
옛날짜장 7,000원
유니짜장 7,000원
삼선간짜장 10,000원
삼선짬뽕 10,000원
원조짬뽕 7,000원
◆ 방문 후기
□ 반응이 좋은 후기
한 방문자는 지난방문에 급작스럽게 문을 닫아 먹어보지 못했던 곳이라며 이곳을 소개한다. 그리고 두번째는 아예 이 곳을 목적으로 찾아가게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곳을 보면서 경기도 서부도시(그것도 바다가 붙어있는 도시)를 가면 역사가 오래된 중화요리집이 많으니 꼭 들려야한다는 어느분의 말을 동감한다며 말을 합니다.
이 방문자가 말하길 개화식당의 유니짜장은 “많은 사람이 추천하는 개회식당의 짜장. 혜빈장처럼 매콤한 짜장소스인데 고추로 낸건 똑같다. 고추는 빨간것만. 기름지지도 짜지도 않지만 양념의 맛의 인상은 있다. 면과 같이 먹으면 담백함까지 가득하다.”라며 극찬을 합니다.
동시에 옛날짜장 역시 “양배추는 많이 볶지 않아 아삭하고 그 맛이 진하며 파는 감칠맛을 준다. 유니짜장보다 단맛을 가진 양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많이 단건 아니다. 소스의 느낌으로는 간짜장에 가까운 부분이 있다.”라며 말을 하고, 가장 중요한 탕수육을 말할땐 “바삭하게 부드러운(서로 안어울리는 단어지만 입에서 느끼는 식감이 이러하다) 겉바속촉. 고기는 적절하게 씹는맛. 적당한 크기라는게 존재한다면 바로이것이 아닐까. 소스는 식초맛은 요리에서 가볍게 소금치듯 가볍게. 꾸미는 과함이 없고(비주얼도 그렇다) 유니짜장 소스에 찍어먹으면 짜장소스에 매콤은 줄지만 탕수육이 깔끔한 맛이 된다.”라며 이곳이 진짜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다른 방문자는 개화식당을 방문 한 후 “평택에 갈 일이 있어서 평택역 시장 골목에 있는 맛집을 찾아갔습니다!”라며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이런 곳이 맛집이지 라는 말이 딱 나오는 식당이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보니 일반 중국집과는 조금 다르길래 기대하며 유니짜장을 시켰는데 비주얼이 보통 짜장이랑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 리뷰어는 이곳 개화식당의 유니짜증을 보고 “짜장의 맛이 엄청 깊고 고소하고 다진 고기가 식감을 돋궈줘요! 짜장의 짠 맛과 매콤함이 아주 딱딱 맞아떨어지는 맛!! 보통 고춧가루 많이 넣어서 먹는데 이 짜장면은 따로 고춧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됐어요. 면은 역시 엄청 쫄깃하다.”라며 극찬을 합니다. 그리고 이곳의 짬뽕 역시 “짬뽕도 칼칼하면서 깔끔합니다. 짬뽕에 들어있는 재료의 씹히는 맛이 아주 최고다... 이런 맛집인데 가격도 이 정도라면 정말...추추추추추천!”이라고 극찬을 합니다.
다른 리뷰어 역시 이곳 개화식당을 방문 한 후 “평택역 앞 작은 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중국집. 동네 분들에게는 꽤 유명한 집인 가 봐요! 약간 허름스타일인데 시장 분위기도 더해져서 더 노포느낌 강했어요.”라며 이 가게의 첫 인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백짬뽕의 일종이라는 원조짬뽕, 유니짜장을 시켰는데 짬뽕은 흔히 아는 백짬뽕의 국물 색이 아니었다고 말을 하면서 하얗다기 보단 꽃게탕의 그것과 색깔이 비슷했다고 합니다. 또한, 국물 맛을 먼저 보았을 때 실제 꽃게탕 같은 맛이었는데 여타 집과는 다른 깊은 맛이 좋았다고 말을 합니다. 특히 리뷰어는 “오징어 등 해산물이 깊이 우러나 깔끔한 뒷맛이 잘 느껴졌어요! 이와 함께 버섯, 양파 등이 듬뿍 들어가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면도 아주 특별하진 않지만 탱글한 편이라 나쁘지 않았네요!”라며 극찬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유니짜장은 “약간은 매콤한 스타일의 짜장! 원래 고춧가루를 추가해 먹는데 간이 잘 되어 있어 손 댈 필요가 없었어요! 옛날식 달달한 스타일의 짜장이 아니라 담백해서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이었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 특색 있는 메뉴네요.”라며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끝으로 이 개화식당은 시장에 있는 가게치고는 자리는 꽤 넓은 편이에요. 사장님이 살가우신 스타일은 아니라 손님한테 큰 관심이 없으셔서 서비스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네요! 만약 근처에 있었다면 종종 갈 것 같은 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끝으로 마지막 리뷰어는 지방 출장 일찍 마치고 서울 올라오는 길에 점심으로 살짤 들려본 맛집이라고 말을 합니다. 특히, 사실 평택에서 유명한 동해장은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음식맛이 예전같지 않고 변했다는 소식을 듣고, 형제께서 운영하시는 개화식당으로 갔다고 합니다.
이 리뷰어는 이 개화식당의 분위기는 “너무나 시골 장터에 있는 느낌의 옛 중식당이에요. 물론 시장 안에 있어서 더욱 그럴 수도 있지만 내부 역시 그런 느낌 충만합니다. 시골이구나...(사실 평택이 그렇게 시골은 아니고 이제 제법 큰 도시인데도 말이죠.)”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유니짜장을 먹은 후 “동해장과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유니짜장입니다. 고추가루를 함께 넣고 볶아 무겁지 않게 산뜻하게 매콤한 유니짜장.. (동해장은 많이 맵다고 하시던데 여긴 쪼금 매운 정도) 한입 먹으면 매운맛 보다는 정말 다른 곳 짜장이랑은 다르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단맛이 없습니다. 춘장 고유의 짠맛과 아주 약간의 조미료.. 그리고 다진 고기의 꼬들함이 느껴집니다. 그리도 그 뒤로 전해오는 매운맛이 기분 좋습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이 리뷰어는 서울에서는 몇 집을 제외하고는 설탕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생소한 맛일 수는 있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에게는 꼭 예전에 집에서 어머니가 춘장 사서 만들어 주시던 그런 느낌이 강했다고 말을 합니다. 특히, “거기에 고추가루 매운맛이 더해져서 신선한 충격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련되지 않은 투박한 장맛이 참 구수하네요. 동해장이 원래 어떤 맛인지 모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렵지만 이곳 어쩌면 때묻지 않은 이 집안의 본래의 맛일 지도 모르겠네요.”라며 이곳만의 맛을 극찬 합니다.
끝으로 개화식당의 볶음밥은 “혼밥임에도 불구하고 평택까지 온 터라..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별 재료 들어있지도 않은데.. 왜이리 고슬고슬 맛있는지..아주 약간의 소금과 조미료로 간을 하고.. 계란과 약간의 채소로 아주 쎈 불에 볶아낸 밥에는 질척이는 그 어떤 수분도 없이 불향과 고슬한 식감이 오로시 전해져 옵니다. 간만에 아주 맛있는 볶음밥 먹었습니다.”라고 극찬을 하며, 같이 나온 짬뽕국물은 “볶음밥에 짬뽕국물을 내어주셔서 맛을 봤습니다. 여기에도 설탕의 단맛은 없습니다. 고기의 눅진한 국물이 아닌 해물 별로 없지만 채소의 시원함과 담백함과 짜고 매운 맛으로 개운하게 먹을 수 있는 국물이 참 좋네요. 다음에 꼭 도전해 보고 싶은 메뉴입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이집 또 유명한 메뉴가 원조짬뽕 (백짬뽕)이라고 하며, 탕수육도 잘한다고 말을 합니다.
※ 방문 팁
“유니짜장은 호불호가 강할 수 있으니 너무 큰 기대는 하고 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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