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동치미국수 퇴촌 원조항아리 동치미국수
- 방송 맛집
- 2020. 5. 13. 09:12
한줄평: “북한강 인근에 자리 잡은 한식당으로 가게의 간판 옆에도 죽여주는 동치미 국수라고 적혀 있고, 이에 걸맞게 매콤새콤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말아내는 동치미 국수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녹두 빈대떡, 찐만두 등의 메뉴가 있다고 합니다.”
- 2020년 5월 13일 수요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15회- 분식왕 동치미 국수
동치미국수 맛집에 대한 상세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동치미국수 맛집 원조항아리 동치미국수 방문 후기
이번 생방송 오늘저녁 분식왕에는 동치미국수로 이름을 알린 집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집은 예전에 죽여주는 동치미국수라는 상호로 영업을 하던 집으로 지금은 원조항아리 동치미국수 집으로 바꿔서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리뷰를 보면서 이렇게 욕이 많은 집이 있나? 싶을 정도로 좋지 못했기에 조금 순화할까? 하다가 5-8군데의 반응이 모두 같아서 그냥 쓰기로 했고, 지금은 좀 나아졌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먼저 저번달 2020년 4월에 방문하신 한 분은 면을 좋아하여 여러 국수집을 가봤지만 이렇게 구성이 형편없고 맛 없고, 성의 없는 식당은 처음이었다면서 말을 합니다.
특히, 돼지양념고기와 국수세트를 강매처럼 권유하였지만 동치미 국수만 먹었는데, 국수 량은 고깃집 후식 냉면량 정도였고, 김칫국물 또한 특색이 없으며 신맛만 나고 고명으로 오이 조금 삶은 달걀 반개가 끝이며 밑반찬으로는 물김치와 풋고추 두개 나왔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위와 같은 이유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7천원도 아까운 식당이라며 혹평을 합니다.
또한, 최근 작년 10월에 드신 분들 역시 말하길 20년을 다닌집인데, 시간이 갈수록 맛도 서비스도 없어졌다면서 예전에 먹던 삶은 초란도 없어지고, 난데없이 돼지갈비가 나오냐면서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어느 분은 정말 강력하게 말하는데, 차라리 마트에서 봉지냉면을 사먹는게 더 좋다며, 맛은 둘째치고 일단 주인이 불친절하고, 둘째쳣던 맛 역시 별로라고 말을 합니다. 맛집이라서 찾아와서 먹었는데 좋지 못한 기억만 가져간다는 말을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분이 말하길 이곳은 기본 30분 이상 걸려야 겨우 국수가 나오는데, 국수를 삶아야 해서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간다면서 말을 합니다. 일 하시는 분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시장바닥 같은 느낌도 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분은 예전에 방문했을 때 여기도 퇴촌 구석에 있던 오랜 집이라 맛있다고 마님이 해서 간 곳으로 10여년 전에 갔었는데 시원한 동치미국물에 국수 말아서 맛있었다고 추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붉은 동치미국물은 그렇다고 치고, 같이 세트로 시켜나온 돼지 목살 구이는 이미 구워 놓은듯 하고 말라있는 그리고 냄새까지 나니 나이든 분들은 그나마 다 드시는 둣 한데 젊은 여자분들과 아이들은 대부분 남기고 나가셨다고 합니다.
자신 역시 먹다가 너무 심해서 남겼는데, 집 사람 말로는 주인이 바뀌고 인테리어 등이 바뀐 것 같다고 하며 추천드리고 싶지 않는 식당이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이곳이 좋았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 분들은 한그릇 당 천원 추가로 메밀면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만 자가제면 느낌은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아주 무난한 맛인데 가격대비 국수양은 좀 아쉬운 수준이라고 말하며, 돼지양념구이를 양파 깔아서 아주 맛깔나게 구워내 나오는데 언젠가 재방문한다면 돼지구이정식을 맛보고 싶다고 말을 합니다.
또한, 국수는 나오자마자 먹어버릴 정도로 맛이 좋았고, 고기랑 면이랑 둘다 맛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동치미1 비빔1 해서 둘이 나눠먹었는데 둘 다 시원하고 맛있었다면서 1,000원 추가하면 메밀면으로 바꿔서 먹을 수 있는데 이거를 진짜 추천한다고 말하며, 이곳으로 가면 또 먹으러 갈 듯하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예전 2009년에도 이 집이 별로였다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는데 이 분들이 말하길 “이 국수가 맛있다구요? 제가 어제 소문에 가봤거든요. 그러니까 8월2일이죠 정말 엉망이더군요. 소문 듣고 온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위행도 엉망 아무나 만들 수 있는 국수 삶은거에 동치미 국물 부은거 그게 5,000원”이라 말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또한, “야비한 인간들 죽여주는 항아리 동치미 국수라고 쓴 사람들 거기 직원들인 것 같습니다, 양심이 없나 혀에 미감이 없는 인간들이가 당신들 입맛이 엉망이나 맛있을리가 없다고 봅니다. 주인은 멍 때리며 앉아서 돈세고..”라고 말을 하며 실망스러웠던 당시의 상황을 말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 외 좋았던 반응 모음
“양평을 여행중 우연히 들린 죽여주는 항아리 동치미국수 사람이 많아 옆 가게을 갔는데 그곳도 동치미국수집에서 운영하는 고기집 (짝고기촌)동치미 국수도 주시고 고기도 숫불에 초벌해주시고 서비스도 너무 좋더라고요.”
“어떤 사람들은 별로라고 하던데 난 3번가봤는데 갈때마다 괜찮았음..동치미국수 시원하니 항상 그맛이던데 뭐...더울때는 생각나긴 함..”
“여기 다닌지 20년 예전에는 정말 사람 많았죠. 광주에 손님오시면 꼭 모시고 가곤 했는데요. 그동안 배추 파동 때 중국배추사용해서 실망. 바쁠때 넘 불친절해서 실망. 한 7년 안다니다가
요즘 다시 가보니 초란도 없어지고, 면사리 서비스도 없어졌지만 바로 강판에 갈아서 부쳐주는 감자전은 정말 맛있고, 도토리묵도 쌉싸름하니 맛나고, 동치미국수도 예전처럼 국물시원하고, 면은 쫄깃하고 맛나네요. 초심잃지 마시고 앞으로 30년도 같은 맛 지키시고, 서비스도 신경 쓰셔서 예전처럼 번창하시길“
이외로 좋았다고 하는 분들도 많으니 한번쯤 도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방문 팁
“이 집만의 특징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의 반응이 극과극을 달리는 맛집으로 중립기어가 없는 집”
동치미국수 맛집 상세정보
◎ 상가명 / 업종:
원조항아리 동치미국수 / 한국음식 > 라면/칼국수/국수/수제비
(구) 죽여주는 동치미국수
◎ 전화번호:
031-576-4070
◆ 주소:
(도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408
(지번)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 275-30
◆ 영업시간:
매일오전 9시 - 오후 9시 (연중무휴)
가격 및 메뉴
동치미국수 ----- 6,000원
비빔국수 ----- 7,000원
우거지갈비탕 ----- 10,000원
돼지양념구이한판 ----- 11,000원
감자전 ----- 12,000원
돼지양념구이정식 ----- 13,000원
돼지양념구이한판+국수2개 ----- 21,000원
앞선 방송
2TV생생정보 618회 2018.07.18. 동치미국수
기분좋은날 1588회 2013.03.05. 동치미국수
굿모닝대한민국 167회 2012.01.16.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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