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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이태원 우주베키스탄 가정식 가격 레스토랑 라자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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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6화 마음으로 품다 서울 이태원, 한남동 우주베키스탄 가정식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이슬람 사원 앞에는 이국적인 식당과 상점이 늘어선 이슬람 거리가 있다. 때마침 우즈베키스탄 전통 의상을 입고 가던 외국인 청년과 마주친 김영철.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장을 보러 나온 아들을 따라 도착한 식당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소품과 그릇들로 인해 현지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10여 년 전 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홀로 한국에 들어왔던 사장님. 흔한 달걀 요리조차 못했던 그는 오직 고향의 음식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태원에서 식당을 열었다. 처음엔 생소한 현지 음식이었기에 외면당했지만, 점차 보기 드문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그런 사장님에겐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와야 했던 남모를 사연이 있다는데….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그의 코리안 드림을 응원해본다. ”

 

 

이렇게 이번 용산구에 위치한 우주베키스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고, 그 나라의 가정식을 현지 입맛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나와서 화제라고 하기에 이 식당을 방문해서 우주베키스칸 가정식을 맛본 사람들의 후기를 아래 정리해두겠습니다.

 

 

 

 

 

 

이태원 우주베키스탄 가정식집 라자트 후기 정보


이번 동네한바퀴에서는 우주베키스탄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나왔고, 이태원에 있는 이 식당을 방문한 사람인 min******님의 말을 빌리면 “라그만, 필라프와 양고기 샤슬릭이 포함된 세트(콜라, 토마토 샐러드, 리뾰쉬까라고 불리는 빵 포함) 주문. 가격이 조금 센 것을 감안해야하지만, 특식이다 생각하고 먹으면 못 먹을 가격은 아니다. 토요일 늦은 저녁에 방문했는데 한국인은 없었다. 라그만은 샐러리 많이 들어갔고 크게 감탄하며 먹지는 않았다. 빵 찍어먹기 좋았다. 필라프는 안에 건포도도 들어가고, 설탕도 좀 넣는 듯 달달한데, 사람에 따라 달달한 볶음밥을 싫어할 수도 있을 듯. 샐러드는 새콤하니 입가심용으로 좋고. 샤슬릭이 참 부드러워 놀랐다. 딱 봐도 애기 주먹만한 고깃덩이가 꿰어져있으니 두꺼워서 질길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고, 동대문쪽에서 먹었던 기억도 있어서 크게 기대는 안했다. 그런데 숟가락으로도 잘릴 정도로 고기가 부드럽고, 냄새도 잘 나지 않았다. 안쪽까지 조리가 잘 된 것은 물론. 샤슬릭을 먹기 위해서라도 재방문 의사 있음. 처음보는 메뉴도 있어서 시도해볼 겸 겸사겸사.”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렇게 이 집은 부드러운 고기와 양고기 역시 냄새도 거의 나지 않으며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라 말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네요.

 

 

 

 

 

 

 

 

 

그래서일까? 이번 우주베키스탄 가정식을 맛본 분이 말하길 양고기를 먹어도 냄새가 하나도 없이 맛이 좋았다면서 말을 하지만 향신료를 싫어한다면 호불호가 있을거라는 말도 합니다. 그렇지만 세트로 시키면 주는 빵이 있는데 그 빵의 맛은 좋다하네요.

 

또한, 이 집이 이태원에 숨겨진 아지트라고 말하는 분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샤슬릭의 맛이 정말 좋았다고 말을 하네요. 하지만 술은 팔지 않아서 이게 살짝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주베키스탄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이 집이 좋다는 헉***님은 “처음 접했던 우즈베키스탄 음식. 이라서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개인적으로 입에 맛으나 향신료를 싫어하면 대부분의 음식을 머끼 힘들거이지만 참을 하다면 약간 짭잘한 음료와 같은 아니면 조금씩 먹는다면 괜찬을 것 같다. 나는 그냥 먹지만... 일단 한국맛과는 달라서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라고 말하며 이 식당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또한, su***님 역시 “우리는 모두 훌륭했던 여러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빵은 부드럽고 푹신하고 고기는 매우 육즙이 많고 풍미가 풍부합니다. 서비스는 매우 좋으며 주인은 매우 친절하고 환영합니다. 새해 전날이므로 서비스로 무료 과일을 얻었습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이 집에서의 좋았던 기억을 이야기해줍니다.

 

솔직히 외국음식을 먹는데 너무 한국입맛에 맞아도 아쉬울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이번 우주베키스탄 가정식으로 동네한바퀴에 나온 이 식당을 방문한 맛집***님이 가장 이야기를 잘 한 것 같은데 “넒은 매장에 우리를 포함 단 2팀. 잘못 온건가 긴가민가했는데 아무튼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양고기 샤슬릭을 주문. 한 15분 정도 걸린다고 종업원분이 말씀하셨는데 체감은 30분이었다. 샤슬릭이 나오기 전에 먼저 정체모를 빵과 도마도 절임인지 무침인지 샐러드가 나왔다. 그리고 또 샤슬릭에 생토마토와 생오이, 양파가 곁들여 나온다. 참 익숙하면서도 익숙치 않은 조합인데, 쌈장만 있다면 아마 익숙하게 느껴졌을듯 싶다. 이태원에 온 만큼 2차로 케밥을 먹기로 하고 온거라서 본 업장에서는 가볍게 먹기로 해서 다양하게는 못 시켰다. 그래서 1인당 샤슬릭 하나씩만 먹은건데, 이게 또 지금와서는 좀 후회가 된다. 일단 양고기는 상당히 괜찮았다. 양도 많고 큼직한 덩어리인데도 잘 익혀 나왔다. 가니쉬라고 나온 친구들은 상기했듯 모두 미조리(?) 상태라고 봐도 무방한지라 오롯이 고기맛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그 중국 양꼬치가 대형화된 맛이라고 보면 적절할듯 싶다. 양갈비처럼 살살 녹지는 않고 약간 질겅질겅한 맛은 있는데, 크게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니었다. 다만 저놈의 빵은 도대체가 뭔 맛인지를 모르겠다. 주식용 빵이라고 한다면 그러려니 싶기도 하다만은 정도가 있지 빵에서 아무 맛도 안나고 좀 딱딱한 편이었다. 식사를 목적으로 한다면 뭔가를 더 시켜야할 듯 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이 집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해줍니다.

 

참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중국 양꼬치가 대형화 된 맛이라고 하니 뭔가 이해가 빨라지네요.

 

 

 

 

 

 

 

 

이렇게 우주베키스탄 가정식집은 소고기팬케이크와 소고기파이인 솜사, 양고기 요리 등이 메인으로 잘 나가는데, 사람들이 말하길 솜사가 바삭하니 고기만두 느낌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소한 팁으로는 양고기는 따듯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이 집은 다른 매스컴에도 자주 나온 곳이지만 우주베키스탄 가정식을 맛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한번은 방문해서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아래 상세정보를 적어두겠습니다.

 

 

 

 

 

 

 

 

 

이태원 우주베키스탄 가정식집 상세정보


상가명: 라자트

 

전화번호: 02-792-7008

 

주소: (도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 37

         (지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132-4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

                 휴무일 월요일

 

 

 

 

가격 및 메뉴

 

솜사 (소고기파이) ----- 3,000원

양고기 그릴 샤실릭 ----- 8,000원

 

이처럼 이 집은 우주베키스탄 가정식 맛집으로 불리지만 값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고 한다. 그렇지만 일단 외국음식이기에 호불호는 조금 있다고 하니 위에 주소를 보고 잘 찾아가서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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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주베키스탄이라면 예전에 장모님의 나라라고 불리고, 김태희가 소끌고, 한가인이 밭 갈고 있는 나라라고 알고 있지만 그 나라에 대한 자세한 것은 몰랐었네요. 그런데 그 우주베키스탄의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니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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